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미국인 다섯 중 한 명 “스위프트, 바이든의 비밀 요원”

미국뉴스 | 사회 | 2024-02-16 09:45:34

스위프트, 바이든의 비밀 요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절반 가까이 “처음 듣고 바로 믿어”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5명 중 1명이 세계적인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을 위해 내세운 비밀 요원’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 중 42%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음모론을 처음 접하고도 즉시 믿었다. 음모론 추종자 대다수를 차지하는 공화당 지지자들이 ‘사실무근 주장’을 너무 쉽게 신봉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미국 CNN방송, 뉴욕타임스(NYT) 등은 14일(현지시간) “몬머스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18%는 스위프트가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음모의 일부라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NYT는 “음모론을 믿은 응답자 중 71%는 공화당 지지자이며, 73%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퍼뜨린 ‘지난 대선은 사기’라는 거짓말도 믿었다”고 설명했다. 공화당 지지자 중에선 32%가 이 음모론을 신뢰했다.

스위프트는 엄청난 인기를 바탕으로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미국 팝 가수다. 그런데 최근 미국 극우층은 스위프트를 두고 ‘바이든 대통령의 2024년 재선을 위해 심리 작전에 동원된 비밀 요원’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11일 “스위프트가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함으로써 (저작권법 개정으로) 아주 많은 돈을 벌게 해준 남자(트럼프)와의 의리를 저버릴 리 없다”고 견제했다.

물론 음모론은 사실무근이다. 스위프트는 지난 2020년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이번 대선과 관련해서는 아직 별다른 정치적 견해를 밝히지 않고 있다. CNN은 “음모론을 뒷받침할 만한 사실적 증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칠순잔치를 '생일 기념 콘서트'로
칠순잔치를 '생일 기념 콘서트'로

정상욱 회장 '잔치 대신 콘서트' 열어 칠순을 맞아 단순한 칠순잔치가 아닌 생일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 한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뷰티업계에 오래 종사하다 은퇴하

GA 집배원, 팬데믹 지원금 사기 핵심 역할
GA 집배원, 팬데믹 지원금 사기 핵심 역할

빈집 주소 범죄 조직에 전달발송된 지원금 중도에 ‘꿀꺽’ 팬데믹 시절 조지아 소도시에서 비롯돼 전국 46개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팬데믹 지원금 사기 사건 전모가 뒤늦게 밝혀졌다. 조

아트 페스티벌 ∙국제 야시장 ∙랜턴 퍼레이드…
아트 페스티벌 ∙국제 야시장 ∙랜턴 퍼레이드…

▪스와니 타운센터 봄철 축제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스와니 타운센터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줄을 잇는다.먼저 이번 주말에는 ‘스와니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타운센터 전체가 동남부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이민 대량 추방 2단계’트럼프 2기 착수 신호“공장·농장 급습 확대” 연방 이민 당국이 한때 주춤했던 대규모 이민 단속을 다시 확대하고 특히 공장과 농장,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악성 링크 은퇴자들 노려이 름·소셜번호 일부 포함“결제 등 요구하면 사기” 연방 사회보장국(SSA) 명의를 도용한 이메일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은퇴자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신용과

사상 첫 ‘개헌 재외투표’ 실시된다
사상 첫 ‘개헌 재외투표’ 실시된다

중앙선관위, 헌법개정안 공고에 준비 착수 개헌안 국회 통과시 첫 재외국민투표뉴욕총영사관에 곧 재외선거관 부임 예정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헌 국민투표를 앞두고 재외국민 투표

항공요금부터 소포까지… 기업들‘비용 전가’본격
항공요금부터 소포까지… 기업들‘비용 전가’본격

물류비용 상승‘연쇄효과’아마존, 판매자에 추가요금 수하물 요금 10달러씩 상승우정청마저 유류할증료 도입  중동발 유가 쇼크가 항공료, 배송비,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신청하세요”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신청하세요”

60명에 각각 2,500달러한인기업 최대 장학사업영업망 있는 9개 주 대상 5월 1일까지 신청 접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ㆍ사진)의 ‘호프 장학재단’이

한국으로 마약 밀반입 적발 미국이 ‘최다’
한국으로 마약 밀반입 적발 미국이 ‘최다’

올 1분기 115건 달해마 리화나·신종마약 등“여행자 밀수 많아져” 미주 한인들이 한국 방문시 마리화나와 마약 성분이 든 의약품 등 마약류를 소지해 입국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면서

미·이란 휴전… 에너지 굶주린 세계 경제에‘숨통’
미·이란 휴전… 에너지 굶주린 세계 경제에‘숨통’

핵심 경로 호르무즈해협  2주 동안 일시 통행 허용완전 개방은 협상에 달려유가 하락·증시 상승 효과   미국과 이란이 7일 극적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개전 이래 세계 경제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