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모여 세배하고 떡국 먹고
아틀란타 한인교회 부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10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학교 이사장과 학생들의 조부모님들이 함께한 가운데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복 주머니도 직접 만들어 세배 돈도 받고 덕담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학교 이사회와 학부모님들이 정성으로 만들어 준 떡국을 먹으며 전교생이 참여하는 귀한 행사를 가졌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는 개교한지 올해 25년째로 ‘뿌리깊은 나무가 높이 자란다’는 비전을 품고 모든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잘 습득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고 있다.
▶등록 문의: 404 665 6693/ tpskoreanschool@yahoo.com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