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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카운티, 해킹으로 행정마비 지속

지역뉴스 | 사회 | 2024-02-06 13:54:02

풀턴카운티 해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무, 법원 주요 업무 여전히 마비

태그 온라인, 결혼증명서 발급가능

 

지난 1월 28일, 풀턴 카운티 행정부 컴퓨터 시스템에 발생한 사이버 해킹으로 인해 풀턴 카운티의 행정 서비스의 상당히 많은 부분이 일주일이 넘도록 여전히 재개되지 못하고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 

풀턴 카운티 위원회 의장인 롭 피츠(Robb Pitts)는 5일(월) 오후 기자 회견에서 “풀턴 카운티는 마비된 서비스를 가능한 한 빨리 복구하기 위해 실제로 24시간 내내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풀턴 카운티 IT 팀은 주말 동안 특정 서비스를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나, 완전한 복구를 위해서는 아직 완료해야 할 작업이 더 많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카운티 웹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지난 1월 28일 발생한 사이버 해킹으로 인해 풀턴 카운티 행정부, 보안관 사무실, 법원 등의 제반 서비스가 광범위하게 마비됐다. 이 사고로 카운티의 전화 시스템, 법원 행정, 세무서, 경찰서, 도서관 시스템, 수도 서비스, 기타 정부 기관 및 서비스가 완전 또는 부분 마비되어 카운티 전반의 대민 서비스에 큰 차질을 빚었다. 

풀턴 카운티는 5일 발표를 통해 일부 전화 시스템이 복원되었으며, 자동차 태그 온라인 신청 복구, 농가 면제 신청 접수 등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은 결혼 허가증과 결혼 증명서 발급도 재개됐다. 

하지만 세금 시스템을 비롯한 세무 당국의 서비스가 여전히 작동하지 않으며 법원 시스템도 서비스를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풀턴 카운티 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과 현황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네트워크에서 의심되는 의심스러운 활동"으로 인해 IT 시스템이 다운되었다”고만 말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의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전말을 조사 중이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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