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명문 다트머스, SAT 제출 의무화 복귀

미국뉴스 | 교육 | 2024-02-05 11:49:09

명문 다트머스, SAT 제출 의무화 복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다트머스, 팬데믹후 영향 조사

 

대학 입학사정에서 다시 SAT와 ACT 제출을 의무화하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 아이비리그 소속인 다트머스대가 내년 신입생부터 SAT와 ACT 제출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상의 이유로 SAT와 ACT 점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이 늘었다. 특히 다트머스대를 비롯해 하버드대 등 명문 사립대들이 SAT 등 시험 점수 대신 자기소개서와 고등학교 성적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다른 대학의 입학 사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 과정에서 SAT 점수가 다른 학생보다 낮더라도 고등학교 성적이 높고, 인종이나 경제 측면에서 배려 대상인 수험생이 입학에 유리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됐다. SAT나 ACT는 고소득층 가정 출신 학생들에게 훨씬 유리하다는 사회적 통념 때문이다.

그러나 다트머스대는 지난해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SAT와 ACT 점수 제출을 의무화하지 않고, 학생의 선택에 따라 첨부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제도가 저소득층 수험생의 입학에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최상위권 점수가 아닐 경우 시험 점수를 내지 않는 저소득층 수험생이 많았지만, 불합격자들을 조사한 결과 실제로는 낮은 점수라도 첨부했다면 합격했을 학생 수가 수백명에 달했다는 것이다.

시온 바일록 다트머스대 총장은 “우리 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미래의 지도자로 훈련하는 것”이라며 “시험 점수 제출 의무화 결정은 이 같은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트머스대의 조사와 제도 변경은 향후 다른 미국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MIT와 조지타운대 등도 SAT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쇼룸과 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오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종이신청 1,300달러로저소득층 감면도 폐지 시민권 취득을 준비하는 한인 영주권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최대 80% 가까이

‘신속 추방’ 전국 확대 허용
‘신속 추방’ 전국 확대 허용

■ 이민자 추방 강화DC 연방 항소법원 판결이민법원 심리 없이 가능 연방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추방(expedited removal)’ 정책을 전국적으로 다시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 이민자 추방 강화연방대법, 행정부 유리 판결범죄혐의시 재입국 심사 인정 연방 대법원이 범죄 혐의를 받는 영주권자에 대해 재입국 단계에서 추방 절차로 이어질 수 있는 심사 권한을

한미 과학기술자 1천여명 집결한다
한미 과학기술자 1천여명 집결한다

재미과기협 윤용규 회장단8월‘UKC 2026’올랜도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한국연구재단·한미과학협력센터(NRF/KUSCO)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