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북극한파' 가고 이번엔 폭우·진눈깨비…3천만명 홍수 위험

미국뉴스 | 사회 | 2024-01-22 14:12:20

북극한파 가고,폭우·진눈깨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캘리포니아 북서부, 텍사스 등에 홍수주의보·경보…기후위협 계속돼

뉴욕에서 우산을 쓰고 있는 시민[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에서 우산을 쓰고 있는 시민[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전역에서 1주일 넘게 위세를 떨쳤던 '북극 한파'가 물러가면서 추위의 기세가 꺾였지만, 곳곳에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는 등 기후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기상청(NWS)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북극 기단이 더는 남쪽으로 내려오지 않게 되면서 미 전역에 걸쳐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NWS는 이날 미 동부 해안 일부에서 오전 기온이 영하로 시작됐지만, 추위가 풀리면서 23일부터 평년 정상 범위로 기온이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하지만 극한의 추위가 물러가는 대신 캘리포니아 북서부와 오대호 연안, 텍사스, 미시시피강 하류까지 폭우 또는 진눈깨비가 섞인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 홍수 위험이 커졌다고 NWS는 경고했다.

특히 위험한 곳은 남부 지역이다. 거대한 북극 고기압이 미 동부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멕시코만에서 남부 평원 쪽으로 긴 띠 형태의 뜨거운 습기가 유입되고 있다고 NWS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텍사스 남부 전역에 이날 오전부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으며, 추운 공기가 아직 남아 있는 오클라호마와 캔자스, 아칸소, 미주리 등의 북부 지역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다. 이런 진눈깨비는 기온이 오르면서 많은 양의 비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멕시코만의 습한 공기는 중서부를 가로질러 이날 밤 오대호 남부 지역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캘리포니아 북서부에는 태평양에서 발달한 전선이 영향을 미치면서 며칠간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캘리포니아 남부에도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등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라네바다 산맥에는 많은 눈이 예보됐다.

CNN 방송은 NWS 자료와 자체 분석을 통해 이날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미 걸프만 연안과 남동부 지역의 약 3천700만 명이 폭우와 홍수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주말까지 미국 전역에 맹위를 떨친 북극 한파와 겨울폭풍으로 13개 주에서 최소 82명이 날씨와 관련해 사망했다고 CNN은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텍사스 서부서 총기난사로 10명 사상…총격범도 숨져
텍사스 서부서 총기난사로 10명 사상…총격범도 숨져

텍사스주 서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총격범은 12일 오전 8시께부터 텍사스주 서부 미들랜드시의 남동부 지역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무차별 총격을

애틀랜타 IRS 사무실, 쥐 때문에 재택근무 시행
애틀랜타 IRS 사무실, 쥐 때문에 재택근무 시행

사무실에 쥐, 바퀴벌레 창궐 애틀랜타 챔블리(Chamblee) 소재 국세청(IRS) 사무실에서 수주간 이어진 쥐와 바퀴벌레 창궐 사태로 인해 결국 직원들의 재택근무가 허용됐다.IR

월드컵 행사장 인근 불법 드론 3대 압수
월드컵 행사장 인근 불법 드론 3대 압수

비행제한 위반 시 10만 달러 벌금  애틀랜타 연방 당국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관련 행사 주변의 임시 비행 제한 구역을 위반한 드론 3대를 압수했다고

애틀랜타 벨트라인 17마일 하나로 연결
애틀랜타 벨트라인 17마일 하나로 연결

12일 사우스사이드 트레일 개통 12일 애틀랜타 벨트라인(Beltline)의 새로운 구간이 개통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약 17마일에 달하는 연속적인 산책로가 완성된다.관계자들은 사우

17일 귀넷 시니어 위한 '제너레이션 엑스포' 열려
17일 귀넷 시니어 위한 '제너레이션 엑스포' 열려

17일 10시-오후 2시 페어그라운드 6월은 아버지의 날과 준틴스 기념일로 분주한 달이지만, 귀넷 카운티 시니어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귀넷 데일리 포스트(Gw

동남부, 장애인 애틀랜타선수단 해단식 열려
동남부, 장애인 애틀랜타선수단 해단식 열려

우승과 준우승 선수단 격려하고 축하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애틀랜타선수단 해단식 및 축하의 밤 행사가 11일 오후 6시 30분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동포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대~~한민국!’ 동포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체코에 2-1 짜릿한 역전승18일 멕시코전 응원도 콜로세움 애틀랜타 한인동포 사회가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공동 응원전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간절히 응원했다. 덕

월드컵 행사 참여 꺼리는 ATL 이민 커뮤니티
월드컵 행사 참여 꺼리는 ATL 이민 커뮤니티

ICE 이민단속 우려감 확산  축구 축제 대신 집에 머물기일부선 대회 뒤 단속 걱정도  FIFA 월드컵이 개막되면서 대회 개최지 중 한 곳인 애틀랜타도 열기가 달아 오르는 가운데

재외 미성년 여권 재발급 부모가 온라인 신청 가능
재외 미성년 여권 재발급 부모가 온라인 신청 가능

한국 외교부는 오는 12일부터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여권도 부모가 정부24나 재외동포 365민원포털 등 온라인으로 재발급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11일 전했다. 여권 재발급 온라

“내 소셜연금 괜찮나”… 재정악화 가속
“내 소셜연금 괜찮나”… 재정악화 가속

이민자 감소·감세 등 영향노령자·유족급여 등 기금2032년 4분기 고갈되면월 수령액 22%까지 삭감 연방 사회보장제도(Social Security)의 노령연금 재원이 예상보다 빠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