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올 대학입시 지원자 115만명…7% 증가

미국뉴스 | 교육 | 2024-01-19 09:40:28

올 대학입시 지원자, 115만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8.909명 전년과 비슷

 

올 대학 입학시즌에 지원자가 115만 명을 넘어 전년보다 7% 증가했다. 

지원자 가운데 한인임을 밝힌 이들은 최소 8.909명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입공통지원서(common app)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월1일 기준 대입 지원자는 총 115만3,3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의 107만9,027명보다 약 7% 늘어난 수치이다. 또 이들이 대학에 제출한 입학지원서는 총 583만6,529개로 전년 같은기간의 533만5,987개보다 9% 증가했다.

공통지원서는 소수계 지원자가 늘면서 전체적인 증가가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지원자 중 흑인이 12만7,86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했고, 히스패닉 지원자 역사 18만6,47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지원자 중 아시안은 10만7,78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 증가했다. 

공통지원서는 미국 거주 아시안 지원자 대상으로 어느 민족 출신인지에 대해서도 물었는데 응답자 중 8,909명이 한인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 줄어든 수치다.

전체 지원자를 주별로 살펴보면 뉴욕이 9만8,093명으로 가장 많다. 뉴저지는 6만1,791명으로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텍사스에 이어 5번째 수준이다.              

SAT 등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은 지원자는 전년보다 12% 늘어난 61만2,838명으로 시험 점수 제출 지원자(54만195명) 보다 많았다.

또 지원 학교 유형별로 살펴보면 합격률이 25% 미만인 최상위권 대학에 제출된 지원서가 126만5,598개로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했다.<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

12월 첫 째주 애틀래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부터 시작해서 탈주범 잡힌 기막힐 사연에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등 다양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만학의 열정...제2의 인생을 깨우다
만학의 열정...제2의 인생을 깨우다

허드슨 테일러 대학평신도 신학과정 마쳐스와니에 위치한 허드슨 테일러 대학교(총장 장석민 박사)가 지난 3일, 은퇴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평신도 신학 훈련과정’ 1학기 종강식

올해 미국 구글 검색어 순위 2위는 '케데헌'…1위는 '찰리커크'
올해 미국 구글 검색어 순위 2위는 '케데헌'…1위는 '찰리커크'

흥얼거려 노래 찾는 '노래검색'서 '골든' 1위…송지우, 전세계 배우 검색 4위   지난 9월 30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마련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서 관람객들이 사

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항소법원 ‘위헌’ 판단 이후 대법원 최종 결정 남아‘미국서 태어나면 미국 시민’ 수정헌법 14조 원칙 뒤집힐까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의

2026 월드컵 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D와 A조 편성
2026 월드컵 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D와 A조 편성

한국 첫 경기 유럽D, 둘째 멕시코죽음의 조 피해 대진운은 좋은듯 2025년 12월 5일 2026 FIFA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모든 팀의 조 편성이 완료된 후의 전체 모습<

GA 공화당 차세대 유망주 한순간 '나락'
GA 공화당 차세대 유망주 한순간 '나락'

19세 당 지도부 부비서미성년 성매매 시도 덜미공화당도 흔들...선긋기  조지아 공화당에서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던 인물이 미성년 성매매 덫에 걸려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

월마트, 조지아서 드론 배송 시작
월마트, 조지아서 드론 배송 시작

로건빌 등 6개 매장에서 배송 시작해최대 6마일 거리 이내 5분 만에 배송 월마트가 조지아 및 애틀랜타 지역에서 드론배송을 시작했다.애틀랜타 외곽에 위치한 6개의 월마트 슈퍼센터

한인부동산협회 송년모임...나눔실천
한인부동산협회 송년모임...나눔실천

4차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미션아가페 등에 4,000달러 기부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샤론 황)가 4일(목) 저녁 6시, 스와니 ‘더 리버 클럽’에서 제4

근로자 사망사고 큐셀 한국시공업체 벌금
근로자 사망사고 큐셀 한국시공업체 벌금

OSHA,형원E&C에 2만달러 부과“직원을 질식사 위험에 노출시켜”  지난 5월 카터스빌 한화 큐셀 공장 2단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건을 조사해 온 연방안전보

"11년전 스노우마겟돈 악몽...더 이상 없어요"
"11년전 스노우마겟돈 악몽...더 이상 없어요"

GDOT, 올 폭설 대비 현황 공개 "브라인·제설트럭 등 만반 준비" 2014년 겨울 애틀랜타를 마비시켰던 소위 스노우마겟돈(Snowmageddon)은 지금도 지역 주민들의 기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