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 회관서 송년회
사랑의 어머니회(회장 황혜경)가 창립 28년 만에 스와니에 회관을 마련하고 26일 개관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머니회의 새 보금자리에 모인 20여 명의 회원들은 회관 마련을 축하하면서 서로 송년 덕담을 나누고 노래 자랑, 경품 추첨 등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황혜경 회장은 “회원들을 위한 모임 장소가 필요했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마련한 어머니들의 보금자리로 회원들의 작은 행사에 장소 대여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 마련한 회관에서는 회원들을 위해 라인댄스, 태극권 건강체조, 키보드 레슨등의 수업도 진행 될 예정이다.
애틀랜타 나라사랑 어머니회(KMAA)로 출범해 얼마 전 사랑의 어머니회로 개명한 이 비영리단체는 애틀랜타 지역의 한인 어머니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매달 넷째주 화요일 오후 4시, 스와니에 새로 마련한 ‘어머니 회관’에서 모임을 갖는다.
▶웹사이트: kmomatlanta.com ▶주소: 302 Satellite Blvd NE #221, Suwanee, GA 30024 ▶문의: 404-428-5949.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