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국인, 불교에 대한 호감도 가장 높아

한국뉴스 | 종교 | 2023-12-26 09:20:51

한국인, 불교에 대한 호감도 가장 높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개신교는 가톨릭에 이어 세 번째 올라

 한국인은 주요 종교 중 불교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초파일 연등행사에 참석한 한국 불교신도들의 모습. [로이터]
 한국인은 주요 종교 중 불교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초파일 연등행사에 참석한 한국 불교신도들의 모습. [로이터]

한국인들은 불교, 가톨릭, 개신교 등 3대 주요 종교 중 불교에 대한 호감도가 제일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 리서치가 한국 내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한국인의 종교 호감도는 불교,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이슬람교 순이었다.

특정 종교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부정적이면 0점, 매우 긍정적이면 100점으로 평가했는데 한국인의 불교에 대한 호감도는 이번 조사에서 5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가톨릭은 51점으로 불교와 큰 차이가 없었고 개신교는 33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원불교와 이슬람교는 각각 29점과 14점을 기록했다. 이슬람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에 대한 호감도가 작년보다 상승했다. 이슬람교에 대한 호감도는 작년 16점에서 올해 14점으로 2점 하락했다. 반면 불교와 가톨릭에 대한 호감도는 작년보다 각각 6점씩 크게 올랐고 개신교는 3점 오르는 데 그쳤다.

올해 나이별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는 60세 이상에서 41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32점), 40대(30점), 18세~29세(30점) 순이었고 30대가 26점으로 가장 낮았다. 그렇다면 종교인이 타종교에 대해 갖고 있는 호감도는 어느 정도일까? 조사에서 종교인이 타종교에 대한 호감도는 약 50점으로 평균 수준인 반면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만 유독 낮게 나타났다.

가톨릭 교인의 불교에 대한 호감도는 59점, 불교인의 가톨릭교에 대한 호감도는 49점으로 비교적 높았다. 무교인이 가톨릭교와 불교를 바라보는 호감도는 각각 47점과 52점이었다. 그러나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는 가톨릭 교인 28점, 불교인 25점, 무교인 20점으로 매우 낮았다.

개신교가 타 종교인으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지 못했지만 개신교인의 종교 활동은 타 종교인에 비해 매우 적극적이었다. 한국 개신교인 중 54% 매주 예배에 참석하고 있었고 월 2~3회 참석하는 개신교인은 약 14%, 한 달에 한 번 참석하는 교인은 8%였다. 이를 모두 합하면 적어도 한 달 한 번 예배에 출석하는 개신교인은 76%에 달한다.

반면 가장 후한 점수를 받은 불교의 경우 불교 신도의 신행 활동 비율은 2%로 매우 저조했다. 또 종교가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은 불교 신도 중 27%로 가톨릭 교인(52%)과 개신교인(70%)에 비해 매우 적었다. 불교 전문 BBS 뉴스는 불교 신도의 소극적인 신행 활동과 불교가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낮게 여기는 것은 사찰 내 교류 활성화 부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준 최 객원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노인회, ‘다올 평생 문화교육원’ 운영한다
노인회, ‘다올 평생 문화교육원’ 운영한다

시니어 삶의 질 향상 도모1월 14일(수) 첫 수업 시작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는 조지아 지역 한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부속 프

‘개 버릇 남  못 준’ 성범죄 전과  마사지사
‘개 버릇 남 못 준’ 성범죄 전과 마사지사

출소 뒤 둘루스서 불법 영업 중 ‘덜미’ 마사지 고객들을 상대로한 성추행으로 복역한 남성이 출소 후 다시 둘루스에서 불법 마사지 영업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 남성은 자신의 성범

쿠쿠, 새해맞이 무료 증정 파격 이벤트
쿠쿠, 새해맞이 무료 증정 파격 이벤트

쿠쿠 아메리카가 1월 9일부터 19일까지 ‘프레스티지 사일런스 프로’ 구매 고객에게 99.99달러 상당의 스테인리스 내솥을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저소음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과 트윈프레셔 기능을 갖춘 미국 전용 모델로, 논스틱 및 스테인리스 내솥이 모두 호환되어 편의성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미주총연 "애틀랜타한인회는 박은석 회장 중심으로"
미주총연 "애틀랜타한인회는 박은석 회장 중심으로"

제31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이 8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박은석 회장을 중심으로 한 애틀랜타 한인회 정상화 의지를 표명했다. 서 회장은 9일 취임식을 앞두고 박 회장의 정통성을 강조하며, 향후 미주총연의 재정 기금 조성 및 한미 교량 역할 강화 등 운영 계획을 밝혔다.

애틀랜타서도 ICE 여성 사살 항의 시위
애틀랜타서도 ICE 여성 사살 항의 시위

8일 주청사 앞서 수백명 참가시위 전국 확산…긴장 고조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단속과정 중 시민권자 여성을 총격 사살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오바마케어 보조금 확대 3년 연장안 하원 통과
오바마케어 보조금 확대 3년 연장안 하원 통과

보험료 급등 해소될까연방상원에선 미지수 오바마케어 보조 확대 조치 3년 연장안이 연방 하원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올해 건강보험료 급등 위기가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연

한인사회도 ‘수퍼독감’ 비상… 타운 병원들 ‘북적’
한인사회도 ‘수퍼독감’ 비상… 타운 병원들 ‘북적’

유행 예년보다 훨씬 빨라전국 사망자 3천명 넘어  미국 전역에서 최악의 수퍼독감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남가주를 비롯한 한인사회에서도 독감 환자가 급

이민 단속 중 여성 피살에 항의시위 확산… 긴장 고조
이민 단속 중 여성 피살에 항의시위 확산… 긴장 고조

ICE 총격 사망 후폭풍미네소타서 시위대 충돌  지난 7일 르네 니콜 굿이 사망한 사건 현장에 8일 수많은 꽃과 촛불들이 놓여진 가운데 주민들이 모여 사망자를 추모하고 있다. [로

신라면 40주년… ‘신라면 골드’ 출시
신라면 40주년… ‘신라면 골드’ 출시

농심, 글로벌 확장 의지   농심이 올해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새해 출시했다.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농심의 글로벌 확장 의지를 담은 신라면 골드

젠슨 황 선전포고… ‘알파마요 연합군’ 확장 지각 변동
젠슨 황 선전포고… ‘알파마요 연합군’ 확장 지각 변동

엔비디아, 알파마요 공개 파장SW 무료공개·기술장벽 허물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가 자율주행차 시장까지 손을 뻗으면서 테슬라와 구글 웨이모가 생존의 위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