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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증오방지위 귀넷 학교에 도서기증

지역뉴스 | 사회 | 2023-12-18 09:52:26

아시안증오방지위, 도서기증, 김백규, 미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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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학교에 각 30-50권 도서 기증

 

애틀란타 아시안 증오범죄방지위원회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귀넷 카운티 ‘피치트리 릿지고등학교’ 클러스터에 속한  파슨스, 버넷, 메이슨, 백슨 초등학교”와 “헐, 노스브룩 중학교” 등 총 7개 학교에 한국 및 아시안 관련 도서를 기증했다.

위 학교는 한인 및 아시안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들로 각 학교마다 30-50개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특별히 한글로 쓰여진 책 혹은 한인 및 아시안 작가가 지은 책들을 선택했다. 

도서제목을 보면 Korean Celebration, Festivals, Holidays, and Traditions by Tina Cho, 싫어 다 내 거야! 서남희 옮김, No Kimchi For Me by Aram Kim, Key Player by Kelly Yang, A thousand Beginnings and Endings by Ellen Oh 등 초등, 중등, 고등학생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택했다.

김백규 위원장과 미쉘 강 사무총장이 지난 12월 7일 방문한 버넷 초등학교의 Dr. 레만(Lehmann) 교장은 “학교 도서관에 책을 도네이션 해주어서 감사하다. 학생들이 수준 높은 책들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고 한국에서 온 친구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백규 위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에 관련된 책을 기증하게 되어서 기쁘다. 어릴 때의 기억과 배움은 평생 간다.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에 기회를 주고 대한민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도서 기증을 기획하고 귀넷카운티 공립학교와 조율을 하면서 책을 선택하고 기증을 완료하기 위해 일한 미쉘 강 사무총장은 “현재 K 문화가 가장 핫한 트렌드이기에 해당 학교 학생들이 기증도서를 읽으면서 한국과 한국 문화, 그리고 미국에 사는 한인들의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들은 각 학교 교장 혹은 미디어 센터에 직접 연락하여 도서를 기증할 수 있다. 혹은 도네이션을 하면서 책 구입 목록을 지정하면 학교에서 책을 사기도 한다. 현재 한국어로 된 도서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많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박요셉 기자

 

지난 7일 김백규 위원장과 미쉘강 사무총장이 버넷초등학교를 찾아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지난 7일 김백규 위원장과 미쉘강 사무총장이 버넷초등학교를 찾아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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