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성장 속도 둔화…내년 물가 상승 완만할 것”

미국뉴스 | 경제 | 2023-11-30 09:50:17

물가 상승 완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준, 경기동향 베이지북

 

미국 경제의 성장과 물가 상승 속도가 둔화했다는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평가가 나왔다.

연준은 29일 공개한 경기 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미국 경제 동향과 관련해 이같이 평가했다.

연준은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현재 기준 금리(5.25~5.50%)가 성장과 물가 상승 속도를 둔화시키는 한편 노동시장의 불균형을 완화하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베이지북은 12개 연방준비은행(연은)이 관할 지역별로 은행과 기업, 전문가 등을 접촉해 최근 경기 상황을 수집한 보고서다.

이날 발표된 베이지북에 따르면 12개 연은 관할 지역 중 6개 지역에서 경기 하락세가 확인됐다. 또한 2개 지역 경기는 보합에서 다소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용시장에서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긍정적인 신호가 확인됐다. 보고서는 “고용시장에서의 수요가 계속 완화하고 있다”며 “대부분 관할 지역에서 노동수요가 보합이거나 완만하게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물가에 영향이 큰 임금 상승 폭도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상황은 크게 개선됐고, 내년에도 물가 상승이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연준이 내린 결론이다.

다만 현재 물가 상승 폭은 여전히 3%를 훨씬 넘기는 수준이기 때문에 연준의 목표치인 2%대 복귀를 위해선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연준의 지적이다. 연준은 다음 달 12일부터 이틀간 FOMC 회의를 열어 올해 마지막으로 금리의 향방을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FOMC에서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우세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세금보고 마감 앞두고 납세자 겨냥 사기 기승
세금보고 마감 앞두고 납세자 겨냥 사기 기승

IRS, 사기수법 12가지 공개사칭 SNS·문자 ‘클릭 주의보’AI 음성복제,갈수록 고도화“공식채널 통해 꼭 확인해야” 세금보고 마감 기한을 앞두고 납세자들의 개인정보와 금전을 노

“의료 인력 H-1B 10만불 수수료 면제”
“의료 인력 H-1B 10만불 수수료 면제”

초당적 연방법안 추진의사·간호사 등 대상 연방의회에 의사와 간호사 등 외국인 의료 종사자 대상으로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 수수료 10만 달러를 면제하는 법안이 초당적으로

취업·가족이민 문호 대폭 진전
취업·가족이민 문호 대폭 진전

4월 영주권 문호 취업 2순위 전면 오픈 3순위도 8개월 빨라져 가족 1순위 6개월 개선   취업이민과 가족이민의 영주권 문호가 오랜 만에 활짝 열리면서 대부분 진전된 것으로 나타

초고속 배송 경쟁 가열 아마존, 1·3시간에 배달
초고속 배송 경쟁 가열 아마존, 1·3시간에 배달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 전역에서 1시간·3시간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마존은 약 2,000개 지역에서 3시간 배송을, 그 중 수백곳에서 1시간 배송 서비스

“미 경제, 중동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직면”
“미 경제, 중동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직면”

노벨 경제학상’수상스티글리츠 교수 경고경제성장 이미 하락세AI 투자‘거품’도 우려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 [로이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컬럼비아대 교수가 미국·이란 전쟁 여

연방정부 ‘대규모 추방’ 언급 쑥 들어가
연방정부 ‘대규모 추방’ 언급 쑥 들어가

강경 이민단속에 대한 반대 여론 높아지자 ‘중범죄자 추방’으로 메시지 슬그머니 선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동안 강하게 밀어붙이던 ‘대규모 추방’ 구호에서 한 발 물러서는

미국 공항 테러 협박… 한국인 1년만에 체포

미국 공항을 폭발시키겠다고 협박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과는 지난해 3월20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공항 홈페이지 게시판에 허위 폭발 협박글을

신시스, 라스베가스에서 연례 킥오프 행사 개최
신시스, 라스베가스에서 연례 킥오프 행사 개최

롱비치에 본사를 둔 한인 종합 재정서비스·마케팅 회사인 ‘신시스’(Syncis·대표 존 김)가 올해 사업 계획 청사진을 밝히고 조직원들과 협력사, 고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연례

“이란 전쟁 양심상 지지 못하겠다”… ‘친트럼프’ 안보 고위직 전격 사퇴
“이란 전쟁 양심상 지지 못하겠다”… ‘친트럼프’ 안보 고위직 전격 사퇴

조 켄트 대테러센터 국장   조 켄트 국가대테러센터(NCTC) 국장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 고위 당국자가 대 이란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전격 사퇴했다. 조 켄트

30대 한인여성, 전 시어머니 무차별 폭행

뉴저지 리틀페리서, 교살까지 시도금품 훔쳐 남성과 도주했다 체포  뉴저지 리틀페리에서 30대 한인여성이 전 시어머니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체포됐다.리틀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