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내년에 채권보다는 주식에 투자해야” 권고

미국뉴스 | 경제 | 2023-11-22 09:06:53

채권보다는 주식에 투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채 금리는 4%대로 하락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줄어들면서 내년에 채권보다 주식 투자 성적이 더 나을 것으로 보인다고 투자은행 바클리(Barclays) 전략가들이 전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클리 전략가들은 튼튼한 미국 경제와 인공지능(AI) 주도의 증시 랠리 덕분에 주식이 ‘고금리 장기화’ 환경에서 잘 버티고 있다면서 16일 이러한 의견을 내놨다.

 

뉴욕 증시의 S&P 500 지수는 올해 17%가량 상승하며 4,500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세계 주가지수(ACWI지수)도 올해 13% 올랐다.

 

반면 지난해 시작된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여파 속에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지난달 한때 5%를 찍었다가 최근에 4.4%대로 내려온 상태다.

 

바클리의 아자이 라지어덕스는 “세계 경제의 하방 위험은 크게 줄어들었다”면서 주요 채권 대비 전 세계 주식 비중을 늘리는 쪽으로 선회했다고 말했다. 바클리는 내년에 채권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도 미국·유럽 증시의 수익률이 한 자릿수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내년 투자와 관련한 바클리의 기존 추천은 주식·채권보다 현금 보유였다.

 

반면 다른 투자은행 JP모건 전략가들은 세계적으로 주식의 위험 대비 보상이 여전히 매력적이지 않다면서, 당분간 제약적 통화정책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주식은 고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JP모건의 추천은 주식·채권보다 원자재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합격 시 반드시 등록 조건한 곳만 지원·수주 내 등록    대학 입학 전형은 크게 조기 전형과 정시 지원, 그리고 공석 발생 시 선발하는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점수 요구 상위권 대학 ↑점수 제출 신중히 고려중간 50% 점수 목표로평소 연습·응시 3~4회  대학입학 표준화 시험 점수를 다시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 입시 전문가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 홍기용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유방재건, 2015년 건보 적용 10년만에 60% 넘어끊어진 늑간신경 미세수술로 연결… 촉각·온도감각 회복재건수술에도 로봇 활용 활발… 절개범위·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서한국인 조발성 치매 환자 자료 분석 “전두측두엽치매, 서양 진단기준 한계” 한국인 전두측두엽치매 환자의 증상은 서양 환자와 뚜렷하게 다르다는 연구 결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