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총출동한 ‘2023 LA 오토쇼’가 16일 LA 컨벤션 센터에서 미디어데이 프리뷰 행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올해 LA 오토쇼의 일반 입장은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이어지며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한국차 제조사들을 포함 총 30여개 브랜드들이 참가해 신형차와 전기차, 컨셉카 등을 공개하며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열띤 홍보전을 벌인다. 이날 기아의 전기차 EV3와 EV4 콘셉트 모델들이 공개된 가운데 많은 미디어가 취재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