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교회가 인공지능 사용한다면 실망할 것”

미국뉴스 | 종교 | 2023-11-14 09:08:15

교회가 인공지능 사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독교인 절반 “목회에 AI 기술 접목 부정적”

 

1990년대 초 인터넷이 일반 대중에게 처음 소개됐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 만나고 방대한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보의 신뢰성에 의문을 품으며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다.

 

약 30년이 지난 지금 여러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제 인터넷 기술 없이 생활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최근 급속도로 퍼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도 30년 전과 흡사하다. 정말 필요한 기술인가? 인공지능 사용이 윤리적인가? 앞으로 계속 존재할 수 있을까? 등 우려와 기대 섞인 시선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이 인공지능 기술을 어떤 시선을 바라보고 있을까? 기독교계 여론조사 기관 바나그룹이 지난 7월~8월 기독교인을 포함한 미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다. 조사 결과 인공지능에 대한 생각은 불신(29%), 호기심(35%), 매료(21%) 등으로 갈렸다.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비기독교인보다 낮게 나타났다. 기독교인 중 인공지능 기술이 희망적이라는 답변은 28%였고(비기독교인 39%),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것이라는 생각도 17%(비기독교인 23%)에 불과했다.

 

반면 인공지능 기술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답변은 17%로 비기독교인(12%)보다 많았다.

 

기독교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목회 활동에 사용하는 데 특히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인공지능 기술이 기독교 교회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은 교인 5명 중 1명에 불과했고 교인 절반 이상(51%)은 인공지능과 교회가 교차해서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동부 상공서 운석 폭발…"집 흔들렸다" 지진 착각 신고도
북동부 상공서 운석 폭발…"집 흔들렸다" 지진 착각 신고도

미국 북동부 상공에서 폭발한 운석의 위성 사진(워싱턴 AFP=연합뉴스) 30일 매사추세츠주(州) 북동부와 뉴햄프셔주 남동부 상공에서 폭발한 위성의 위성사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자연 친화, 실내와 야외 연결플렉스 공간, 다용도 활용 가능뉴트럴 색상, 차분함과 안정감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자연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큰 주목을 받고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집 판 셀러 일정 기간 거주바이어=집주인, 셀러=세입자‘사용·점유 계약서’작성해야 세입자 보호가 강한 주에서 렌트백 계약을 맺은 셀러가 퇴거를 거부하면서 집을 산 바이어에게 변호사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하루 네 차례 1분 고강도 운동만으로 혈당 개선제자리 달리기·스쿼트·계단 오르기 등 간단 동작“운동은 짧은 단 1분이라도 건강에 의미 있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육아와 직장 ‘번 아웃’ 때문함께 성경 읽는 부모 더 적어  미국 부모 3명 중 2명은 자녀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원인은 육아와 일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 퓨리서치 센터 조사80% 종교 정치 개입에 반대55%“종교 역할 긍정적이다”17% 기독교 공식 종교 지정  퓨리서치 센터의 조사에서 성인의 약 61%는 미국 사회에서 종교의 영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듣는다’지중해식 식단·운동·명상·숙면이 뇌 건강 좌우블루베리·연어·다크초콜릿, 뇌 보호 단백질 생성“새로운 배움이 뇌 키운다”… 운동·취미활동 중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HPV, 항문암·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 원인남성도 도움, 여아 일찍 맞을수록 효과 커 최근 백신 바이러스 유형 9가지까지 예방 ‘자궁경부암 백신, 나와는 상관없을 거야.’남성이거나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오래 앉아 있는 생활, 요통 증가 주요 원인“중요한 건 자주 움직이고 자세 바꾸는 것”“30분마다 스트레칭·코어 근력 강화 필요” <사진=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유방암 투병기를 전한다.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