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리튬 이온 배터리 무단 폐기, 화재 위험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3-11-07 14:51:29

리튬 이온 배터리, 배터리 화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폐 배터리로 크고 작은 화재 발생

 

조지아 소방 당국이 전자제품에 쓰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 무분별하게 버려지면서 다양한 화재 원인이 되고 있다며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과 폐기 처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리튬 이온 폐 배터리가 쓰레기통과 쓰레기 처리장 등 조지아주 여러 곳에서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방관들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휴대전화, 랩톱, 태블릿, 진동 칫솔 등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전력 공급원으로 쓰인다.

소방 당국은 리튬 이온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손상된 배터리,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무게 압력을 받거나 절단 또는 온도가 올라갈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최근 잭슨 카운티 환승역에서 버려진 리튬 이온 배터리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며, 쓰레기 처리장에서는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해 리튬 이온 배터리만을 골라내는 전담 요원이 배치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몇 달 전 뱅크스 카운티의 한 재활용 센터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로 인해 연쇄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중 일부가 SK 배터리 공장에서 나온 불량 배터리가 일반 폐기물에서 발견돼 SK 배터리를 상대로 2,650만 달러의 소송이 제기됐다. 이때 발생한 화재가 다른 곳으로 번져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는 데만 일주일이 소요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잭슨 카운티 폐기물 감독관 마이클 에반스(Michael Evans)는 “가정용 리튬 이온 배터리는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고 반드시 재활용 물품으로 처리해야 한다. 내가 버린 폐 건전지가 다른 곳에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 안전 전문가들은 리튬 이온 배터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단 몇 분만에 소화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는 화학적 연쇄 반응과 큰 화재를 촉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소방 당국은 또한 휴대전화 충전 시 정품 케이블로 충전할 것과 충전 시 베개 또는 이불 속에 두면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일은 특히 10대 자녀의 방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영철 기자.

리튬 이온 배터리 무단 폐기, 화재 위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뉴욕시 최대 60㎝ 폭설 예상…한국 항공사도 동부 항공편 일부 취소  동부 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눈 폭풍이 예보되면서 항공사들이 이틀간 22∼23일 약 7천편의 운항을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IEEPA 관세권한 흔들렸지만 ‘소액소포 관세’는 별개라 판단 트럼프, 별도 행정명령에 서명…NYT “세금회피 구멍 차단 의지”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약 115만원) 이하의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팁 소득 공제… 최대 2만5,000달러초과근무 공제… 최대 1만2,500달러 작년 새차 대출 이자… 최대 1만 달러 65세↑ 납세자… 표준공제 6,000달러+ 지난해 통과된 대규모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연방 국세청’(IRS)이 지난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세금 보고 시즌은 작년에 통과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내 집 마련은 자산 축적의 시작이자 재정적으로 안정을 이룬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주택 관련 비용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주택이 자산이 아니라 가계에 부담이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아리페카 260개 전 세대에 적용…B2B 시장 공략 가속플로리다 주택단지 아리페카에 공급되는 데이코 빌트인 가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주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의원 공항 의전 중단…연방재난관리청도 일반 업무 중단  미국 공항의 닫힌 게이트[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 여파로 미국 공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통상당국, 한미투자이행위 통한 후보 검토 ‘속도’ 국회도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일정 그대로…내달 5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일본·대만도 대미투자 계획 변함없어…미 글로벌관세 등 대응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트럼프 행정부, 여전히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안보분야 영향력도 막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