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전쟁도 아닌데…미국서 총기 난사 살인 올해만 35건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3-10-31 09:31:43

총기 난사 살인,35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WP, 2006년 이후 발생 사건 분석…"65%는 집에서 발생"

29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플로리다주 탬파의 유흥가에 경찰관들이 서 있다. 이날 새벽 이곳의 술집과 클럽 일대에서 두 무리 간 다툼으로 총격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탬파[플로리다주] AP=연합뉴스)
29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플로리다주 탬파의 유흥가에 경찰관들이 서 있다. 이날 새벽 이곳의 술집과 클럽 일대에서 두 무리 간 다툼으로 총격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탬파[플로리다주] AP=연합뉴스)

미국에서 한꺼번에 4명 이상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살인 사건이 올해 35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006년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살인 사건을 분석한 결과 매년 평균 24건의 대량 살인으로 총 2천4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WP는 범인을 제외하고 한 번에 4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총기 난사 살인'(mass killings with gun)으로 규정하고, 이와 관련해 AP와 USA투데이, 노스이스턴대학에서 집계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2006년부터 지난 25일까지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살인 사건은 총 450건으로, 이는 모든 유형의 대규모 살인 사건 중 79%에 달했다.

 

올해 들어서는 현재까지 35건의 총기 난사 살인이 발생했다.

WP에 따르면 총기 난사 살인의 경우 낯선 사람에 의해 벌어지는 무차별 범행보다는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 사이에서 개인적인 이유로 벌어지는 경우가 더 많았다.

전체 희생자 중 58%가 가족이나 지인 등 가까운 사람의 범행으로 사망했으며, 18세 미만 희생자의 56%는 가족 구성원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또 전체 살인 중 45%는 가정 폭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의 주목을 주로 받는 낯선 사람에 의한 무차별 총기 난사의 희생자는 28%에 그쳤다.

살인이 벌어진 장소도 집이 전체 중 65%로 가장 많았으며 회사(12%), 공공장소(6%), 학교(2%), 종교 시설(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정 인종이나 종교, 성별에 대한 혐오로 인한 총기 난사 살인은 12건마다 한 번씩 발생했다고 WP는 전했다.

범인의 성별로는 남성이 전체 450건 중 404건이 해당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WP는 여론의 많은 주목을 받는 무차별 총기 난사는 미국에서 발생하는 전체 총기 사망 사건, 특히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총기 폭력에 비하면 작은 부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살인, 사고, 자살 등 총기로 사망한 사람의 전체 숫자는 2021년 한 해에만 약 4만9천명으로, 이 중 54%는 자살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총기 폭력 반대 운동 단체인 '브레이디 유나이티드'는 미국에서 매일 평균 325명 이상이 총에 맞고 있다고 집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공항 혼잡풀리나…상원, 'ICE 제외' 국토안보부 예산안 처리
공항 혼잡풀리나…상원, 'ICE 제외' 국토안보부 예산안 처리

40일 넘긴 국토안보부 셧다운 해소 물꼬…이르면 오늘 하원 처리여야, 이민단속 정책 갈등 여전…공항 보안검색 예산등 우선 복구 뉴욕 라과디아 공항의 보안 검색 대기 줄[로이터]  

"타이거 우즈, 또 차량 전복사고…상태는 아직 불분명"
"타이거 우즈, 또 차량 전복사고…상태는 아직 불분명"

방송 보도…2021년 LA 해안도로서 전복 사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7일 또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미 플로리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2세 때 입국 두 다리 절단 수술평생 이발사로 지역 멘토 역할주민들 탄원서…주의원도 가세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