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핼러윈 대목 앞두고 과자 가격↑…카카오 가격 폭등 탓

미국뉴스 | 경제 | 2023-10-27 13:44:07

핼러윈, 과자 가격상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인, 핼러윈 사탕류 구입에 36억 달러 쓸 듯…지난해보다 16%↑

 

 

미국에서 사탕과 초콜릿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시기로 꼽히는 핼러윈에 앞서 과자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달 사탕류의 가격이 전년 동월에 비해 7.5% 올랐다고 보도했다.

WSJ은 소비자들이 느끼는 핼러윈 장바구니 물가는 더 치솟았다고 전했다.

 

소매점들이 여러 종류의 사탕류와 초콜릿을 섞어 판매하는 과자 바구니의 경우 예년에는 10달러 미만으로 가격이 책정됐지만, 올해는 13달러가 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과자 가격이 오른 것은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가격 폭등 때문이다.

카카오는 올해 주산지인 서아프리카 지역의 악천후 탓에 공급부족이 우려되면서 40여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투자은행 ING에 따르면 올해 카카오 가격은 가나와 카메룬의 수확이 지연되면서 61%나 급등했다.

또한 올해 8월까지 미국이 수입한 초콜릿 가격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 올랐다.

초콜릿 브랜드 M&M's의 모기업인 마스는 "다른 업계와 마찬가지로 제과업계도 인플레이션과 원료가격 급상승이라는 문제점에 직면했다"며 "생산비 추가 비용을 흡수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자 가격 인상에 따라 올해 핼러윈에 미국인들이 과자류 구입에 사용하는 액수도 기록적인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미국소매협회(NRF)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올해 핼러윈에 모두 36억 달러어치의 사탕류를 구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보다 16% 많은 액수다.

<연합뉴스>

핼러윈을 앞두고 과자류를 파는 미국의 소매점[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핼러윈을 앞두고 과자류를 파는 미국의 소매점[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