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종, 한 달 만에 시신 발견
귀넷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달 24일 릴번에서 실종된 한인 여성 장복자(사진) 씨가 10월 24일 오전 11시 15분경 사망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귀넷 경찰 남부지구대는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스넬빌 3800 스톤마운틴 하이웨이 한 사업장 뒤 숲속 지역에 출동했다.
경찰은 귀넷카운티 검시관실로 시신을 이송해 확인한 결과 지난달 릴번에서 실종된 장씨로 밝혀냈다.
경찰은 시신에서 범죄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치매를 앓고 있었고 9월 24일 일요일 오후 9시 30분경 릴번의 로스 로스(Ross Road)에서 도보로 걸어가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