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높은 금리 지속 시나리오…“기정사실 아냐”

미국뉴스 | 경제 | 2023-10-05 09:10:57

높은 금리 지속 시나리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옐런, 시장불안 진화나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금리가 ‘더 높게 더 오래’(higher for longer) 유지될 것이라는 세간의 전망에 대해 이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전날 워싱턴에서 열린 포천 CEO 이니셔티브 콘퍼런스 연설에서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아마도 (필요한 것이) 높은 금리의 지속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결코 기정사실은 아니라는 점을 우린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또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같은 투자 지출의 증가가 장기적으로 더 높은 금리를 의미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인구 통계적 추세와 같이 최근 수십 년간 금리를 낮추게 한 구조적 요인은 여전히 “살아있고 잘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채권 수익률이 장기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대답은 ‘모르겠다’”라면서 “이는 훌륭한 질문이며 저와 행정부가 매우 염두에 두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옐런 장관은 또한 “지속 가능한 재정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재 정부의 부채 수준은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장기 금리가 높아지면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우리의 경제전망은 금리가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지만, 우리는 명목 금리가 상당히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도 목격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매우 낙관적”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소비지출은 여전히 강하고 투자지출은 견고하다”며 주택 시장이 안정돼 있고 “상승세를 보이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 인플레이션은 매우 강한 노동 시장의 맥락에서 보면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이어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지원예산을 배정하는 것이 시급하지만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그것이 우리의 초점”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흔들리는 취업비자… 한인 인재들 ‘귀국’ 고민
흔들리는 취업비자… 한인 인재들 ‘귀국’ 고민

H-1B 규제 대폭 강화에비자 불확실·채용 둔화실직시 신분상실 위기“미국 떠날까”확산세 남가주 IT 기업에서 일해 온 30대 한인 김씨는 최근 회사 내 구조조정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크루즈서 3명 돌연 사망… ‘한타 바이러스’ 감염
크루즈서 3명 돌연 사망… ‘한타 바이러스’ 감염

아르헨 출발 유럽행서사망자 노인 부부 등다른 3명도 증상 치료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부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우주서 빚은 사케, 한 병에 70만불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닷사이’ 주조사 제조 일본 주조회사가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낸 누룩과 쌀, 양조 설비로 빚은 술이 한화로 10억원, 미화로 70만여 달러 가격에 팔렸다고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