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체중관리 하려면…오전 7~9시 중·고강도 운동이 가장 효과적"

미국뉴스 | 사회 | 2023-09-25 10:03:45

오전 7~9시, 중·고강도 운동,가장 효과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구팀 "아침 운동 그룹, 한낮·저녁 그룹보다 BMI·허리둘레 작아"

 

체중 관리와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중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에 매일 중·고강도 운동(MVPA : Moderate to Vigorous Physical Activity)을 하는 것이 낮이나 저녁에 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랭클린 피어스 대학 퉁위 마 박사팀은 25일 미국 비만학회(TOS) 학술지 '비만'(Obesity)에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2003~2004년 및 2005~200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가자 5천285명의 데이터를 분석, 신체활동 시간대와 체중 관리 사이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체중 관리를 위한 최적의 신체 활동 시간에 대한 역학적 증거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 오전 7~9시에 매일 중·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체중 관리에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가속도계를 착용하고 신체활동 조사에 참여한 5천285명을 중·고강도 신체 활동을 한 시간대에 따라 아침(07~09시)과 한낮(11~13시), 저녁(17~20시) 그룹으로 나누고 이런 신체 활동 패턴이 체중 관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는 신체 활동의 빈도, 강도, 지속시간에 초점을 맞췄고 신체 활동의 하루 패턴을 분류한 연구는 거의 없었으며 하루 중 다른 시간대에 신체활동을 하는 것과 비만 사이의 연관성도 불분명했다고 연구 배경을 밝혔다.

참가자 수와 연령은 아침 그룹이 642명, 평균연령 59.9세, 한낮 그룹이 2천456명, 49.9세, 저녁 그룹이 2천187명, 46.1세였다.

연구 결과 각 그룹 참가자의 연령과 성별, 인종, 교육, 흡연, 음주, 앉아있는 시간, MVPA 시간 등 영향을 배제한 후에도 아침 그룹은 다른 그룹에 비해 체질량 지수(BMI)와 허리둘레 수치가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침 그룹은 한낮 또는 저녁 그룹보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체중 단위당 일일 에너지 섭취량도 적었으며, 하루 중 앉아있는 시간이 훨씬 길었지만 체질량 지수와 허리둘레는 다른 그룹보다 일관되게 낮았다.

 

마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체중 관리를 하고자 할 때는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 뿐만 아니라 그런 운동을 언제 하느냐 역시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중·고강도 운동을 이른 아침(07~09시)에 하는 것이 비만 관리에 가장 유리한 시간대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침의 중·고강도 운동은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비만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를 검증하고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중·고강도 운동을 하는 참가자가 충분히 포함된 대규모 표본을 대상으로 무작위 임상시험을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출처 : Obesity, Tongyu Ma et al., 'The diurnal pattern of moderate-to-vigorous physical activity and obesity: a cross-sectional analysis',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oby.23851

 

<연합뉴스>

 

중·고강도 신체활동 시간대 및 총시간과 BMI 연관성 그래프. 위는 나이, 성별, 인종, 교육, 흡연, 음주,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반영한 모델, 아래는 건강한 식습관 지수 및 체중 킬로그램당 에너지 섭취량을 반영한 모델. [Tongyu Ma et al./Obesit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고강도 신체활동 시간대 및 총시간과 BMI 연관성 그래프. 위는 나이, 성별, 인종, 교육, 흡연, 음주,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반영한 모델, 아래는 건강한 식습관 지수 및 체중 킬로그램당 에너지 섭취량을 반영한 모델. [Tongyu Ma et al./Obesit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동전 끝나면 정유시설 곧 정상화”

해싯 국가경제위원장 주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핵심참모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24일 이란과의 전쟁이 끝난 뒤 1∼2개월 안에 전 세계 모든 정유시설에 필요한

‘종전’ 막판 기싸움… 미국은 저강도 공습, 이란은 보복 경고
‘종전’ 막판 기싸움… 미국은 저강도 공습, 이란은 보복 경고

합의문 문구 줄다리기 “이란, MOU 체결 동시동결 자금 해제 요구” 호르무즈에 갇힌 선박들…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우선하는 내용의 종전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보도된

김수현 측, 김세의 구속에 "마침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
김수현 측, 김세의 구속에 "마침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

"지난 1년은 '꼭 증명하겠다'는 약속 지키기 위한 시간"배우 김수현[연합뉴스 자료사진]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구속되자 "마침내 법이 정한 절차와 철

BTS '스윔', 올해 발표곡 중 최초로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BTS '스윔', 올해 발표곡 중 최초로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성덕대왕신종 소리 'No.29' 포함 5집 '아리랑' 전곡 1억회 이상 재생하이브, AMA서 총 8개 트로피 가져가…"멀티 홈 멀티 장르 성과 입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

전국 월마트 강타한 '살모넬라균' 공포
전국 월마트 강타한 '살모넬라균' 공포

"당장 쓰레기통에 버리세요"유명 양념·스낵 줄줄이 리콜전국 월마트 매장에서 판매 중인 '블랙스톤(Blackstone)' 브랜드의 인기 양념 제품이 치명적인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로

공화 주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상원, 트럼프에 반기
공화 주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상원, 트럼프에 반기

연방하원 전 7석 차지할 선거구 조정안 무산시켜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유일한 민주당 소속 연방하원 의원인 짐 클라이번 의원이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조지아 전역 진드기 주의령
조지아 전역 진드기 주의령

진드기 물림 환자 10년래 최고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5일 조지아를 포함한 동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진드기 주의령을 내렸다.CDC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에서 진드기에 물려

PCB 뱅크 스와니점, CD & 정기적금 특별 캠페인
PCB 뱅크 스와니점, CD & 정기적금 특별 캠페인

CD 6개월 3.90%, 1년 3.85 APY정기적금 4% APY, 최대 10만불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고객들의 효율적인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고금리 CD 및 정기적

조지아 주민이 철자 많이 틀리는 단어는
조지아 주민이 철자 많이 틀리는 단어는

강아지 품종 '치와와'(Chihuahua)부지(bougie), 비즈니스(business) 조지아주 주민들이 철자 표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에는 다름

차타후치강서 물고기 수천 마리 떼죽음
차타후치강서 물고기 수천 마리 떼죽음

애틀랜타 유역 20마일 구간서환경단체 “하수 유입 가능성”대장균 수치도 기준치 17배 차타후치강 애틀랜타 유역에서 물고기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돼 환경당국과 민간단체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