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한인 20대 용의자 4명 보석 불허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3-09-15 14:09:39

한인여성 살해, 보석재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숨진 여성이 한국 국적의 조세희(31)씨

숨진 여성 불태워 담요에 감싸 은닉

보석 재판 15일 열려, 판사보석 'No'

 

살인, 시신은닉, 감금 등의 혐의로 현재 귀넷구치소에 구금 중인 용의자들 가운데 이준현, 이준호, 이현지, 이가원에 대한 보석결정 재판이 15일 열렸다. 판사는 이들에 대한 보석을 허락하지 않았다. 용의자 3명에게는 국선 변호사가 배정됐고, 이준현은 자신의 변호사를 고용하겠다고 진술했다. 에릭 현 용의자는 현재 병원에 있고, 이준영은 미성년자로 청소년 법원에서 심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영장에 의하면 용의자들은 시신을 불태우고 담요에 싸 차 트렁크에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의하면 아직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피해자는 지난 7월 18일 미국에 입국했으며, 그로부터 보름이 지난 지난달 3일부터 감금 및 폭행이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판사는 이날 심문에서 이들의 범죄를 일일히 열거하며 모두 ‘중범죄’라고 강조하고, “지금 이 시점에서는 여러분의 보석을 불허한다”고 결정했다.

10대 한 명 포함 20대 한국계 청년들이 한국인 여성을 유인 감금해 폭행하고 굶겨 죽이고 시신을 둘루스 유명 사우나 주차 차량에 유기했다는 소식에 한인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범행동기와 주변 정황이 석연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 6명 모두가 가입한 것으로 알려진 ‘그리스도의 군사’라는 종교단체에 피해자를 가입시키기 위해 유인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본보 취재 결과 ‘그리스도의 군사’라는 종교단체에 대해 한인들은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이다. 같은 이름의 선교회가 있기는 하지만 이들과 전혀 관계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범행이 이뤄진 주택의 소유주는 이씨 3형제의 부모이며 목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의 신원도 밝혀졌다. 귀넷 카운티 경찰의 용의자들 체포영장에는 숨진 피해 여성이 한국 국적의 조세희(31)씨로 기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는 지난 7월 전자여행허가서를 받아 3개월 단기 체류가 가능한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현재 애틀란타 한국 총영사관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씨의 가족들과 연락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요셉 기자

 

사우나 주차 차량 시신 살인범은 한인 20대들

사우나 주차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시신을 살해 혐의를 받는 한인 20대 용의자 4명애 대해 보석이 15일 불허됐다. 사진은 심문을 받는 이가원씨의 모습. <사진=Fox5 애틀랜타 화면 캡처>
사우나 주차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시신을 살해 혐의를 받는 한인 20대 용의자 4명애 대해 보석이 15일 불허됐다. 사진은 심문을 받는 이가원씨의 모습. <사진=Fox5 애틀랜타 화면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시작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시작

3월 지원 마감, 4월 합격자 발표 조지아대학교(UGA) 의과대학(School of Medicine)이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하며 역사적인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UGA 의과대학은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브라이언 카운티서…올 두번째  조지아에서 또 다시 홍역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보건당국은 감염 위험이 높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추적 조사를 진행 중이다.조지아 보건부는 23일 브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위헌으로 판결함에 따라 조지아주 경제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소비자들은 악기 등 급등했던 품목의 가격 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나, 홈디포 등 주요 기업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미 납부된 관세의 환급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입업자와 공급업체 간 비용 부담 주체 파악이 복잡하여 실제 소비자 환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삼일절 기념식, 3월 1일 콜로세움걷기대회, 3월 28일 스와니 공원사고팔고 나눔장터, 5월 9일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둘루스 애틀랜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DHS,중단발표 하루만에 번복글로벌 엔트리는 중단 이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로 국토안보부(DHS)가 공항 프리체크(PreCheck) 운영 중단 여부를 놓고 혼선을 빚었지만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김계화 장로 장립, 정보문 명예장로 추대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2026년 2월 22일(주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장로 장립 및 명예장로 추대 임직식을 거행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폭발적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756MVA 변압기 연 150대 생산 HD현대일렉트릭의 앨라배마 법인 HD현대파워트랜스포머(HPT)가 북미시장의 폭발적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20번 도로 횡단...도심 연결  슈가힐시가 수년간 추진해 온 20번 주도로 (뷰포드 드라이브) 를 횡단하는 보행자 다리 건설 공사가 곧 착공에 들어간다.슈가힐시는 최근 스탠리 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CPB, 대학 취업박람회 참여학생들 박람회장 밖 항의시위 조지아 대학 취업박람회에 연방국경세관보호국(CPB)가 참가하자 학생들 사이에서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CPB는 최근 조지아대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설립 3년 7개월 만에...지역 복음화 다짐장민욱 목사 “교회는 예수 말씀 충만해야”  아틀란타 새로남교회(담임 장민욱 목사)가 설립 3년 7개월여 만에 둘루스 지역으로 성전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