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국인, 지금보다 더 부유한 적 없었다”

미국뉴스 | 경제 | 2023-09-13 09:00:20

미국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준, 2분기 가계 보고서

 

 미국인 가계 자산이 주식과 부동산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로이터]
 미국인 가계 자산이 주식과 부동산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로이터]

“미국인들이 지금보다 더 부유한 적은 결코 없었다.”

 

미국 가계의 보유 자산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주식시장이 되살아나고 주택가격이 다시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CNN방송이 11일 보도했다. CNN 방송은 지난 8일 공개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부터 6월 말 사이 가계 및 비영리단체 순자산은 5조5,000억달러, 즉 4% 증가했다.

 

이러한 부의 증가는 주로 주식 가치가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2분기 동안 2조6,000억달러가 늘었다.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 자산도 2조5,000억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 동안 가계의 자산은 154조3,00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올해 첫 3개월 동안에도 이들 자산은 3조달러 늘어난 바 있다.

 

현 가계 자산은 지난해 초에 수립된 이전 최고 152조달러보다 약 2조달러 더 많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인해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 40년 새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렸고, 이는 금융시장을 뒤흔들어 주식 가치를 폭락시키고 주택시장을 냉각시키며 경기 침체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예상외로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는 한풀 꺾인 상황이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향후 12개월 동안 경기 침체 가능성을 올해 초 35%에서 단지 15%로 낮췄다. 인플레이션은 억제되지만 경기 침체는 피하는 연착륙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도 지난 10일 블룸버그 통신 인터뷰에서 연착륙 전망에 관해 질문을 받고는 “그 예측에 대해 느낌이 매우 좋다”라며 미국 경제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경제 상황이 호전되지만, 미국인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인정하는 데는 인색하다. 지난주 발표된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8%가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이 경제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답했다. 이런 답변은 지난 가을에는 50%였다.

 

11일 발표된 월스트릿저널(WSJ) 여론조사에서도 유권자의 63%가 대통령의 인플레이션 대응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미국인은 더 어려운 경제 환경에 처해 있다는 조짐도 있다.

 

연준 자료로 보면 2분기 가계 자산이 사상 최대치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신용카드 채무는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섰다. 신용카드 대출 및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의 신규 연체 건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었고, 메이시스 백화점은 신용카드 결제를 못 하는 고객이 치솟자 경고음을 내기도 했다.

 

중저가 백화점 체인 JC페니의 마크 로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N 인터뷰에서 핵심 고객인 노동자층 가정이 더욱 어려운 경제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 핵심 고객층이 점점 신용카드에 의존하고 각종 청구서를 연체하는 데다 더 저렴한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소비를 옮겨오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텔로유스, '젊음 회복 프로그램' 소개 텔로유스(TeloYouth)의 폴 김(Paul Kim) 수석코치가 일상에서 반복되는 신체 변화를 점검할 수 있는 '10가지 노화 경고 신호'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변호사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우빌딩 2층에 위치한 법무법인 성현 사무실에서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이경철)와 법률지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동남부 이웃 주들에도 뒤처져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성인 영어 읽기 숙련도 부문에서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다.PIAAC 조사는 52개 주와 미국영에 거주하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조지아 연방검찰 기소장 공개4년여 간 H-2A 프로그램 악용1천여명 멕시코 노동자 모집공포분위기 속 임대료도 챙겨 이주 농장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와 폭력,협박 혐의로 조지아 고용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포브스 전국 400대 부호 선정 발표블랭크, 자산132억달러…전국 99위 홈디포 공동창업자인 애서 블랭크(사진)가 2026년 조지아 최고부자에 올랐다.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주지사, 잭슨 48% vs 바텀스 45%상원, 오소프 51% vs 콜린스 42% 11월 3일 중간선거를 7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억만장자 릭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생명의 리듬과 심상의 산’ 조명내면의 생명력 담은 회화 선보여서양화가 김인순 작가의 개인전이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스와니에 위치한 'P Fine Art' 갤러리에서 개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내주엔 둘루스 페스티벌 스와니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스와니 페스티벌이  주말인 19일과 20일 타운센터 파크에서 열린다.올해로 42번째를 맞는 스와니 축제는 ‘Once Upon a

로열트러스트은행 둘루스지점 그랜드 오픈
로열트러스트은행 둘루스지점 그랜드 오픈

CD 프로모션 진행 중 존스크릭에 본사를 둔 로열트러스트은행(행장 마이클 오닐)이 16일 둘루스에 두 번째 풀서비스 지점을 개설하고 그랜드 오프닝 및 리본 커팅 행사를 개최했다.이

〈부고〉 동포언론인 서승건 기자 별세
〈부고〉 동포언론인 서승건 기자 별세

애틀랜타 및 동남부에서 동포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서승건 기자가 16일 오전 에모리대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고인은 코아타임스, 재외동포신문 등에서 기자와 칼럼니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