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이달리아'로 남부 조지아 27만 가구 전력 끊겨

지역뉴스 | 사회 | 2023-08-31 12:12:26

허리케인 이달리아, 조지아 피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메트로 애틀랜타 피해 거의 없어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플로리다와 조지아 남동부를 강타한 후 3등급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화돼 30일 저녁 8시쯤 조지아를 지나 캐롤라이나 주로 빠져 나갔다. 이번 주말 경에는 캐롤라이나도 벗어나 바다로 유입될 것으로 예보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31일 아침,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달리아가 조지아에 끼친 피해 상황과 향후 수습 대책을 발표했다. 

켐프 주지사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40명이 넘은 인원이 임시 대피소 2 곳에 대피, 거주하고 있으며, 폭풍이 한창일 때 27만 가구에게 전력 공급이 끊겼다. 31일 오전 현재 전력 차단 가구는 10만 7,000 가구로 발표됐다. 또한 상당수의 농가와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켐프 주지사는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9월 1일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플로리다주에서는 아직 사망자 신고가 나오지 않았지만, 남부 조지아 로운즈 카운티에서는 폭풍으로 인해 도로 옆 나무가 쓰러지면서 한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지아 동남부 지역은 이달리아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남겼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는 미미한 영향을 미쳤다. 김영철 기자. 

'이달리아'로 남부 조지아 22만 5천 명 전력 끊겨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