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베트남 전기차 ‘빈패스트’, 뉴욕증시 ‘돌풍’

미국뉴스 | 경제 | 2023-08-28 09:55:32

베트남 전기차,빈패스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나스닥 상장 2주만 주가 212%↑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빈패스트의 전기차 모델. [로이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빈패스트의 전기차 모델. [로이터]

베트남 전기차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지난 15일 뉴욕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통되는 주식 물량이 극도로 적은 탓에 주가 변동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주식투자로 이익을 볼 기회에서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포모·FOMO)에 따른 현상으로도 평가된다.

 

지난 22일 나스닥시 장에서 빈패스트 주식(심벌: VFS)는 전거래일 대비 109% 오른 36.72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하루 동안에만 시가총액은 440억달러나 불어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빈패스트는 15일 첫 거래가 22달러로 상장한 이후 주가가 급등하며 제너럴모터스(GM·453억달러)·포드(477억달러)보다 시총이 훨씬 커졌다”고 보도했다. 경제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같은 전기차 업체인 리비안의 시총 190억달러 보다도 시총이 8배 이상 높다.

 

빈패스트 주식은 지난 25일 거래에서는 전일 대비 40.35%(19.77달러) 오른 68.77달러에 마감했다. 상장 후 2주도 안됐는데 벌써 3배 이상(212.6%) 급증했다. 시가총액은 1,591억달러로 껑충 뛰었다.

 

빈패스트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했다. 배런스는 “빈패스트의 발행주식 23억 주 중 극히 일부만 거래가 가능해 수급에 문제가 발생한다”며 “월가에서는 투자에 도움이 되는 보도도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몇 달 안에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배런스는 덧붙였다.

 

한편 빈패스트 주가 급등으로 팜 넛 브엉 빈패스트 회장의 자산도 약 500억달러 대로 증가하는 등 베트남 최고 부자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