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경력, 공인 8단. 8년 연속 미국 국가대표
지도 학생들 전원 미 주요 대회에서 입상 실적
43년의 태권도 경력과 8년 연속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 중인 양복선 관장이 존스 크릭 H 마트 옆에 위치한 E-Plex 에듀케이션 콤플렉스 태권도 부서 관장으로 부임했다.
양복선 관장은 태권도 공인 8단, 한국 국기원 7단의 소유자로서 5세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지금까지 태권도계에 몸담아 온 태권도 통이다.
양복선 관장이 E-Plex에 스카우트되어 새롭게 태권도 부서를 맡아 운영한 지 2주가 채 지나지 않았는데 현재 학생 46명이 몰리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이 뜨겁다.
양복선 관장은 조지아로 오기 전까지 1999년부터 24년간 시카고, 캔자스시티,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줄곧 태권도장을 운영했으며, 이 지역에서 한인회 사무총장, 체육회 부회장 등 한인회의 임원으로 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입상 경력도 화려하다. 2019년 세계 월드컵 챔피언, 2016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국가대표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세계대회, 국제대회에 참가해 300회 이상의 입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지난 2년간 미국태권도협회 서부지역 품새 감독을 맡고 있으며.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 학생들을 지도하는 일도 하고 있다.
양복선 관장은 특별히 유치원 학생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통한 우수한 대학입시반 과외 활동(EC)반을 지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태권도를 통한 과외 활동반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과 육체 건강, 대학 입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각종 태권도 대회에서도 수상을 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양복선 관장은 "2023년 AAU(Amateur Athletic Union) National 대회와 USA 태권도 내셔널 챔피언십에서 가르치는 학생들이 전원 입상하는 쉽지 않은 성과를 냈다. 지금까지의 43년간의 태권도 경험을 바탕으로, 조지아 한인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어린이, 청소년 태권도 교육을 제공하겠다. 자녀들을 믿고 맡겨 달라."고 의욕을 표시했다.
E-Plex 에듀케이션에서 제공하는 태권도 수업은 3세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월-목요일까지 오후 2:45-8시까지 운영된다. E-Plex에서는 태권도뿐만 아니라 미술, 발레, 음악, 북클럽, 튜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고 있어 원스톱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태권도 수업에 관한 문의는 전화 678-250-4558로 문의할 수 있다. 그 외 방과 후 수업 문의는 678-365-2220. E-Plex 에듀케이션 콤플렉스 주소 = 10700 Abbotts Bridge Rd. #190 Duluth.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