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한미과학기협, 학술대회 UKC 2023 성황리에 종료

지역뉴스 | 사회 | 2023-08-11 14:23:25

한미과학기술협회, UKC 학술대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000명 이상 참석

첨단 과학기술 동향 및 글로벌 연구·개발 논의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협회 (KSEA, 회장 손용호)와 한국과총 (KOFST, 회장 이태식), 한국연구재단/한미과학 협력 센터 (NRF/KUSCO 이광복 이사장)이 공동 주최한 2023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UKC 20203)가 8월 2일~5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여 텍사스주 댈러스의 하이얏 리전씨 DFW호텔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학기술의 발견, 혁신, 그리고 전파”를 주제로 개최된 UKC 2023에는 한국과 미국 등지의 학계, 산업계에서 1,000명 이상의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 과학기술 전공 학생들이 모여  첨단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학술토론과 정보교환을 통해 과학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인적 네트워킹에 향상을 도모했다.

개회식 기조연설자로 2017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배리 배리시 (Barry Barish) 스토니브룩 대학 교수 겸 Caltech 명예교수가 강연했다. 배리시 교수는 미래의 우주폐기물 처리에 대해 다룬 최총현 학술원 포럼에서도 강연자와 패널 토론에 참석했다.

한국 여성 최초로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명된 이진형 교수는 “Creating a “Digital Twin” of the Brain”에 대해 강연했다. 이진형 교수는  알츠하이머 치료 약물에 대한 한계를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에 관해 설명하면서 디지털 치료 요법이 향후  알츠하이머, 파킨슨, 자폐증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14개 기술적 분야별 심포지엄과 20여 개의 기관별 포럼이 진행되었으며 한·미 연구·개발 연구 협력을 위해 출연연 원장들과 NSF 임원들이 참여한 연구·개발 Leadership Forum과 대학 총장들이 모여 대학 정책 현안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한 University Leadership Forum 도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KSEA는 내년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 (UKC 2024) 을 “The Next Era of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with Artificial Intelligence”를 주제로 2024년 8월 21~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UKC2023 프로그램 : http://ukc.ksea.org. (기사 제공: 한미과기협, 정리: 김영철 기자.)

한미과학기협, 학술대회 UKC 2023 성황리에 종료
[8.3 개회식 기조세션에 모인 기관 대표들 및 참석자]
한미과학기협, 학술대회 UKC 2023 성황리에 종료
[기조세션에서 강연하는 2017 노벨 물리학 수상자 베리 베리쉬 교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나혼자 산다’주택 구입자 갈수록 증가세
‘나혼자 산다’주택 구입자 갈수록 증가세

주택 구입은 인생 최대 규모의 구입이다. 수십만 달러 또는 백만 달러가 훌쩍 넘는 큰 규모의 지출이 필요한 것이 바로 주택 구입이다. 대부분 모기지 대출을 통해 주택을 구입하지만

이자율 하락 전망…“2년 내 기대만큼 안 떨어질 것”
이자율 하락 전망…“2년 내 기대만큼 안 떨어질 것”

2025년 을사년의 새해가 활짝 밝았다. 모기지 이자율은 시장의 기대와 달리 오름세로 새해를 시작했다. 이자율이 떨어지기만 기다렸던 바이어들은 조급한 마음으로 연초를 시작하고 있다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사망자 최소 11명, 건물 1만2천여채 소실…명소 게티미술관 등 위협대형 화재 2건 진압률 10%대…소화전 고갈 등에 비판론 커져  10일 화염이 번지고 있는 LA 맨더빌캐니언 지

“사기 방지 요령 숙지”… 그래도 걸려드는 사기 피해
“사기 방지 요령 숙지”… 그래도 걸려드는 사기 피해

작동 않는 구식 요령 과감히 버려야피해자 신뢰 얻는 방식 파악 대처구체적 행동 요령 더 효과적 지적전화로 개인정보 공개 하면 안 돼  각종 사기 범죄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예전 범죄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물가…주범은 자동차 보험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물가…주범은 자동차 보험료

신차 가격 인상에 보험료↑팬데믹 이후 보험료 51% 올라잦은 사고와 수리비 급등가입자 줄면 더 오를 수도  인플레이션이 속 시원히 해소되지 않는 이유가 자동차 보험료 급등 때문이라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트럼프 취임 10일 앞두고 베네수·우크라 등 출신 18개월간 임시보호지위 연장 조 바이든 행정부가 10일 베네수엘라와 엘살바도르, 우크라이나, 수단 등에서 온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의

근육량 못지않게‘근육의 질’중요… 암 치료 효과도 높인다

근육에 지방 쌓인 근지방증유방암 치료 효과 낮춰심근경색·빠른 간섬유화도 근육 속 지방 축적 정도가 높을수록 유방암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의 질’을 바꾸면 암

‘소아우울증’과잉행동·잦은 두통도 경고 증상
‘소아우울증’과잉행동·잦은 두통도 경고 증상

“언제부터 눈물이 많아져서 주의 깊게 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소원이 일찍 세상을 떠나는 것이라고 말하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부랴부랴 심리 상담부터 받기 시작했어요.”초교 5학년 아

C형 간염, 98% 완치 가능하지만 대부분 몰라서 방치
C형 간염, 98% 완치 가능하지만 대부분 몰라서 방치

간은 심각한 손상이 된 뒤에도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간을 ‘침묵의 장기’로 부르는 이유다. 간의 침묵으로 인해 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나 된다.간암 발병 경로를 거꾸

‘근막동통증후군’… 어깨 스트레칭이 효과적
‘근막동통증후군’… 어깨 스트레칭이 효과적

직장에서 한 자세로 오랫동안 집중하거나 앉아 있으면 근육이 뭉치고 관절이 약해지기 쉽다. 거기다 심각한 과로와 만성피로까지 겹치면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업무 중 틈틈이 어깨 관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