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안전자산’ 금 인기, 올해 가격 8%↑

미국뉴스 | 경제 | 2023-08-09 09:25:26

안전자산,금 인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00달러 돌파 눈 앞에

 

물가 상승, 금리 인상, 은행 부도 등 1년 넘게 금융시장이 출렁이자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금 가격은 올해 약 8% 올라 현재 트로이온스 당 1,970달러에 달한다. 이는 2020년에 찍었던 종전 최고치 트로이온스당 2,069.40달러에 근접한 것이다.

 

금 선호 분위기는 지난 5월 공개된 갤럽 보고서에서도 확인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이 최고의 장기 투자 대상이라고 여기는 미국인의 비율은 26%로 2022년 15%에서 껑충 뛰었다. 반면 주식 선호도는 지난해 24%에서 18%로 줄었다.

 

금화 판매도 급증했다. 연방 조폐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덮친 2020년 3월 이후 556만 트로이온스의 금화를 판매했다. 그 이전 4년 동안 판매된 금화의 양 326만 트로이온스보다 많이 늘어난 수치다.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어드바이저의 수석 금 투자 전략가 조지 밀링-스탠리는 “기관과 개인 등 모든 종류의 투자자들이 점진적으로 금을 보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SPDR가 지난 6월 공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 투자자의 약 20%가 금에 투자하고 있으며 금 투자 관련 비중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14% 수준이다. 또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앞으로 6∼13개월 동안 금 비중을 늘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투자자들이 금을 선호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나 시장 혼란기 때 금을 상대적으로 안전한 보호 수단으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WSJ은 전했다. 많은 투자자는 올해 증시 랠리가 소수 기술주에 집중돼 있어 한 두 개의 회사라도 실수할 경우 지수가 후퇴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뉴욕시 최대 60㎝ 폭설 예상…한국 항공사도 동부 항공편 일부 취소  동부 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눈 폭풍이 예보되면서 항공사들이 이틀간 22∼23일 약 7천편의 운항을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IEEPA 관세권한 흔들렸지만 ‘소액소포 관세’는 별개라 판단 트럼프, 별도 행정명령에 서명…NYT “세금회피 구멍 차단 의지”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약 115만원) 이하의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팁 소득 공제… 최대 2만5,000달러초과근무 공제… 최대 1만2,500달러 작년 새차 대출 이자… 최대 1만 달러 65세↑ 납세자… 표준공제 6,000달러+ 지난해 통과된 대규모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연방 국세청’(IRS)이 지난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세금 보고 시즌은 작년에 통과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내 집 마련은 자산 축적의 시작이자 재정적으로 안정을 이룬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주택 관련 비용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주택이 자산이 아니라 가계에 부담이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아리페카 260개 전 세대에 적용…B2B 시장 공략 가속플로리다 주택단지 아리페카에 공급되는 데이코 빌트인 가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주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의원 공항 의전 중단…연방재난관리청도 일반 업무 중단  미국 공항의 닫힌 게이트[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 여파로 미국 공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통상당국, 한미투자이행위 통한 후보 검토 ‘속도’ 국회도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일정 그대로…내달 5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일본·대만도 대미투자 계획 변함없어…미 글로벌관세 등 대응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트럼프 행정부, 여전히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안보분야 영향력도 막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