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매출감소, 비용증가 기업
9월 5일부터 접수, 총예산 600만 달러
귀넷카운티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하기 위해 여전히 애쓰고 있는 스몰 비즈니스들에게 연방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다음달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귀넷 스몰 비즈니스 그랜트 프로그램은 연방정부 미국 구조계획법에 따라 귀넷 정부가 받은 1억8,100만 달러 중 600만 달러를 책정해 지원한다. 팬데믹 기간 동안 계속 운영하면서 수입이 줄었거나 비용증가에 직면한 비즈니스들에게 3000달러에서 1만5000달러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조금 신청 접수는 9월 5일 시작한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은 “커미셔너 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중요한 서비스, 제품 및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스몰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다”며 “팬데믹이 지역 비즈니스에 끼친 악영향을 알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몰 비즈니스 번성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규모는 직원 수, 코로나19 영향 및 총 수입은 물론 신청자 수와 사용가능한 자금에 따라 달라진다.
비즈니스 기업들은 68개 언어로 제공되는 온라인 지원 포털을 사용하여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당장 GwinnettCounty.com/SmallBusinessGrant에서 신청 사전 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사업체는 신청 절차의 일환으로 사업 허가증 및 급여 기록 증명서와 코로나19가 그들에게 미친 영향을 자세히 설명하는 문서를 제시해야 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