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테네시 병원 진료실서 환자가 의사 총격 살해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3-07-12 16:50:56

환자가 의사 총격 살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숨진 정형외과 전문의 벤자민 모크 박사(좌)와 용의자 래리 피킨스[캠벨 클리닉 웹사이트 캡처. 콜리어빌 경찰 배포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숨진 정형외과 전문의 벤자민 모크 박사(좌)와 용의자 래리 피킨스[캠벨 클리닉 웹사이트 캡처. 콜리어빌 경찰 배포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테네시주의 한 병원에서 환자가 의사를 총격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

12일 지역언론과 NBC·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테네시주 멤피스 인근 콜리어빌의 '캠벨 클리닉'(Cambell Clinic) 진료실에서 중견 정형외과 전문의 벤자민 모크 박사(43)가 환자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을 멤피스 주민 래리 피킨스(29)라고 확인했다.

 

피킨스는 캠벨 클리닉의 환자로, 사건 발생 수시간 전부터 병원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경찰은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총격은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 당시 병원 안에 여러 명의 환자와 직원들이 있었지만 모크 박사 외 다른 피해자는 없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지역방송 WREG에 "용의자 피킨스가 최소 일주일 전부터 모크 박사를 위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콜리어빌 경찰은 "이와 관련한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다른 관할구역에 접수된 신고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피킨스는 범행 5분 만에 경찰에 체포돼 1급 살인 및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됐으며 법원에서 보석금 120만 달러를 책정받고 수감됐다.

경찰은 피킨스가 체포될 당시 몸에 권총을 지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캠벨 클리닉 측은 모크 박사가 2012년부터 이 병원에서 진료했으며 팔꿈치·손·손목 수술이 전문 분야라고 전했다.

병원 측은 모크 박사가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의사였다며 충격과 애도를 표한 뒤 "모크 박사 가족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모크 박사는 부인과의 사이에 어린 두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NBC방송은 모크 박사가 지난주 발간된 '멤피스 매거진'에 실린 '2023 멤피스 최고의 의사들'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면서 "환자 700여 명으로부터 별점 5점 만점에 4.9 평점을 받는 명망있는 의사였다"고 전했다.

모크 박사는 멤피스 '르 보뇌르 어린이 전문병원' 산하 '선천성 손 기형 클리닉'의 총책도 겸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소자본 창업, 검증된 프랜차이즈 'Mr. COW'
소자본 창업, 검증된 프랜차이즈 'Mr. COW'

한국식 핫도그 프랜차이즈 모집창업비용 저렴, 보장된 순 수입 2019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시작돼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 중인 한국식 핫도그(콘도그) 및 K-스트릿 푸드 전문

“판다 보러 왔어요”… 첫 공개일 관람객 몰려  북새통
“판다 보러 왔어요”… 첫 공개일 관람객 몰려 북새통

애틀랜타 동물원 핑핑∙푸솽 데뷔문 열기전부터 수백명 줄서 대기 6일  애틀랜타 동물원은 2년 만에 다시 선보인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포획 사슴 고기, 끼니 걱정 가정 식탁에
포획 사슴 고기, 끼니 걱정 가정 식탁에

주 정부, 사슴 사냥 시즌 맞아사슴고기 기부 프로그램 시행 조지아 정부가 사슴 사냥철을 맞아 포획한 사슴 고기를 끼니 걱정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나눠 주는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조

“조지아 북부 홍수는 1,000년 만의 대홍수”
“조지아 북부 홍수는 1,000년 만의 대홍수”

12시간 동안 11인치 1명 사망·수십명 구조 지난주 조지아와 테네시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구조됐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홍수를”1,000년에 한 번

트럼프 "중간선거 후퇴 두려워말라…우린 더 강하게 돌아올 것"
트럼프 "중간선거 후퇴 두려워말라…우린 더 강하게 돌아올 것"

의회 장악한 민주당에 맞서 기존 강경 노선 고수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으로 미국이 퇴보했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중간선거 투표율 49%…"투표 열기가 민주당 압승 이끌어"
중간선거 투표율 49%…"투표 열기가 민주당 압승 이끌어"

1914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아…메인·미네소타·미시간 60%대 올해 미국 중간선거에서 나타난 민주당의 압승은 100여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

농담일까 진심일까…트럼프 “UFC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농담일까 진심일까…트럼프 “UFC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격투기 선수들 보좌진으로 데려오라 요청…전례없는 대변인 될 것”밀러 비서실장 발탁 이어 강경노선 시사했나…CNN “UFC 회장, 제안 거절”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왼쪽)과

수학·의학·생물학·공학 등 의회 대거 입성한 과학자들
수학·의학·생물학·공학 등 의회 대거 입성한 과학자들

MIT 수학박사·미생물학자 이력 눈길…“트럼프 행정부 ‘反과학’ 정책 견제”  지난달 미 일리노이주 교정시설에서 열린 대학 교육과정 졸업식 연설하는 대니얼 비스 [로이터] 민주당의

백악관 인근서 무장 남성 체포…“트럼프 살해 목적”
백악관 인근서 무장 남성 체포…“트럼프 살해 목적”

베네수엘라 출신 불법 입국자…“머릿속에서 트럼프 죽이란 소리 들려” 용의자 차량서 압수된 총기[미 국토안보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하이브·SM 구성원 4인, '빌보드 투어링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하이브·SM 구성원 4인, '빌보드 투어링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하이브(왼쪽부터)·SM엔터테인먼트[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 구성원들이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2026 빌보드 투어링 파워 플레이어스'(2026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