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촬영장 총격사고' 수사검찰 "무기관리자 숙취상태로 실탄 장전"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3-06-15 09:59:20

촬영장 총격사고,무기관리자 숙취상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술 먹고 대마초 피워" 증언 나와…변호사 "검찰이 희생양 찾는 것"

 

영화 '러스트' 촬영장 모습[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타페이 카운티 보안관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러스트' 촬영장 모습[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타페이 카운티 보안관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러스트' 촬영장에서 실탄이 장전된 총의 격발로 촬영감독이 사망한 사건을 수사해온 미국 검찰이 무기 소품 관리자의 치명적인 과실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미 CNN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검찰은 최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영화 '러스트' 촬영장의 무기 소품 관리자였던 해나 쿠티에레즈 리드가 촬영 리허설에 사용될 총에 실탄을 장전할 당시 숙취에 시달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증인들은 리드가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저녁에 술을 많이 마시고 대마초를 피웠다"고 말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 서류는 검찰의 기소를 취하해 달라는 리드 측의 신청을 검찰이 반박하기 위해 제출된 것이다.

 

리드의 변호사 제이슨 보울스는 "이 수사와 기소는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편리한 희생양을 찾으려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리드는 지난 1월 과실치사 혐의로 배우 알렉 볼드윈과 함께 기소됐다. 이후 검찰은 볼드윈에 대해서는 기소를 유지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기소를 잠정 취하했으나, 리드의 기소는 취하하지 않았다.

앞서 2021년 10월 뉴멕시코주 샌타페이 세트장에서 서부영화 '러스트' 촬영 리허설을 하면서 볼드윈이 권총을 쏘는 장면을 연습하던 중 소품용 총에서 공포탄이 아닌 실탄이 발사되면서 맞은편에 있던 헐리나 허친스 촬영감독이 가슴에 총탄을 맞아 숨졌다.

검찰은 볼드윈의 기소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오는 8월 8일 이전에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총을 추가로 조사하기 위해 주 정부 소속의 독립적인 전문가에게 보냈다"며 "총이 오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 볼드윈에 대한 기소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법원에 낸 서류에서 "권총 해머(공이치기)의 각도를 조정하는 안전장치가 부분적으로 제거됐거나 갈려 나간 흔적이 발견됐다"며 총의 안전장치가 임의로 개조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