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자, 지역사회 대출 자금 운영
뉴밀레니엄은행(행장 허홍식)이 연방정부로부터 ECIP 자금 수령 1주년을 맞았다고 발표했다.
ECIP 자금은 연방 재무부가 재정적으로 소외된 대출자들과 지역 사회에 대출을 제공하는데 적임자로 선정된 은행에 지원하는 자금이다.
허홍식 행장은 “일부 은행들이 지난 3월 Silicon Valley Bank 파산으로 인한 유동성 부족과 자본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재무부로부터 ECIP 자금을 받은 것은 뉴밀레니엄 은행의 안정성과 수익성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뉴밀레니엄 은행 의 유동성과 자본은 미국에서 영업하는 모든 한인 은행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 고 밝혔다. 뉴밀레니엄은행의 지주사인 NMB는 지난 2022년 6월 7,906만 달러의 ECIP 자금을 미 재무부로부터 지원 받았으며, 미 전역 15개 이상의 한인 은행 중 가장 우수한 ECIP 수혜 은행이다. 뉴밀레니엄은행은 이러한 연방정부 지원 자금에 상업용 건물대출, SBA Loan, Home 모기지 론 등을 경쟁력있는 이자율로 적극적으로 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9년 전 한인 투자자들이 인수한 뉴밀레니엄 은행은2023년5월31일 현재 총 자산은1억 9,687만 달러 에서 7억 6,173만 달러로 287%, 총 예금 1억 6,318만 달러 에서 6억 969 만 달러로 272%, 총 대출 1억 4,052만 달러에서 6억 3,406 만 달러로 351% 성장했다. 2023년 5월 31일 현재 뉴밀레니엄 은행의 자본금은 6,570만 달러이며 ECIP를 포함한 지주사의 총 자본금은1억 4,352만 달러이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