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PC 시니어 행복대학 문학회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산하 연합 시니어 행복대학의 ‘글여울문학회’가 지난 27일 오후 1시 교회 커뮤니티홀에서 ‘글여울 문학 제2호’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 기념회에서는 손정훈 담임목사와 김동식 선생(글여울 신인 문학상 심사 위원장)의 축사와 이화암 장로의 격려사, 강화식 강사의 감사 인사, 정선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 날 출판 기념회에서는 작년 제2회 글여울 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죽 쑤는 남자”의 신해균씨를 비롯하여 김령, 김영숙, 김영옥, 김승광, 김철호, 박상수, 박인자, 우신자, 이정화, 주정숙 등이 자작시 낭송이 진행됐다.
시 낭송 사이에 이정옥 강사가 크로마 하프를, 최병주 강사가 하모니카 독주를, 김도극 강사가 색소폰 합주를 선보였다.
한편 제3회 글여울 신인 문학상이 오는 8월부터 10월 15일까지 시, 수필, 단편소설 분야에서 응모를 받을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