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애틀랜타공항, 총기 적발 감소

지역뉴스 | 사회 | 2023-05-30 12:36:55

애틀랜타공항, 공항 총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홀로그램 사인판 홍보 효과

2022년 총기 적발 전국 1위

 

애틀랜타공항 물품 검색대에 적발되는 총기 적발 건수가 금년 들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공항경비대(TSA)는 대변인을 통해 작년 동기간에 비해 금년 들어 공항 검색대 소지품 검사에서 총기 적발 건수가 143건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2022년 한 해동안 애틀랜타공항에서 발표된 총기 적발은 448건으로, 올해 적발건수는 상반기만 놓고 비교할 때 63% 정도가 감소한 것이다. 애틀랜타공항은 2022년 미전국에서 총기 적발 건수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이용객을 자랑하는 만큼 총기 적발 건수도 가장 많았다. 

애틀랜타공항은 총기를 소지한 채 기내에 탑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홀로그램 사인판을 동원하여 공항 이용객들에게 기내에는 총기를 소지할 수 없다는 것을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홀로그램 사인판 홍보가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애틀랜타공항에서의 총기 적발은 여전히 미 전국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항 당국자들이 이에 대해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까지 애틀랜타공항에서 적발되어 압수 당한 총기의 수가 1,500정에 달하며, 대부분의 총기에 총알이 장전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다른 공항에 비해 총기 사고 우려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공항경비대에 의하면 총기 적발건수의 대다수는 승객들이 자신의 가방에 총기가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해 상당수 이용객들이 기내에 총기 휴대 반입이 허락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초, 애틀랜타공항에서 한 승객이 다른 승객과의 소동에서 총기를 발사하여 10년 형을 구형받고 연방 감옥에 투옥된 사건이 있어, 공항에서의 총기 소지 및 관리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김영철 기자. 

애틀랜타공항, 총기 적발 감소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