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메모리얼데이 연휴 안전에 유의해야

지역뉴스 | 사회 | 2023-05-25 12:59:33

메모리얼데이 안전, 운전, 물놀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안전한 도로 운전 및 물놀이 팁들

 

이번 주말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여행을 준비하거나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지난해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동안 조지아에서 도로와 수로에서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철저한 계획은 재난을 피하고 안전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조지아 공공안전국 크리스 라이트 국장은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유지하고, 주위산만 운전을 하지말며, 안전벨트와 어린이 안전장치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지아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난 메모리얼데이 연휴는 27명이 사망한 1969년이었다. 2002년에는 1만 200건의 범칙금 부과, 330건 이상의 음주운전 체포가 이뤄졌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올해 메모리얼데이 연휴에 4,230만 명의 미국인이 50마일 이상을 여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보다 7% 증가한 수치다.

호수나 강에서의 사고도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 서배너 강에서 보트 충돌로 5명이 사망했고, 앨라투나, 레이니어, 옥멀지 호수에서 익사사고가 보고됐다.수영장과 호수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곳이지만 매년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여러 명이 익사하며, 특히 어린이 익사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음주를 한 채 보트를 운전하는 것은 불법이며, DUI로 체포되는 것은 물론 범칙금을 부과받을 수있다. 샌디스프링스 경찰서는 이번 주말부터 아일랜드 포드와 팰리세이드 사이의 차타후치 강을 순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여행자들은 교통체증에 대비해 인내심을 갖고 느려지 도로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도로여행 안전 팁

▶미리 계획한다. 출발 전 차량을 점검하고 액체와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라. 구급상자 및 비상용품을 준비하라. ▶도로 제한속도를 준수한다.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 술을 마셨다면 운전자를 지정하거나 택시, 공유 승차 서비스, 혹은 가족에게 전화해 안전하게 귀가한다. ▶탑승자의 안전벨트 착용을 확인하고, 유아의 안전장치를 반드시 사용하라. ▶산만 운전을 피하라. 특히 운전중 셀폰 사용을 하지 말라.

◈안전 물놀이 팁

▶수영장과 스파의 울타리 안에 머물라 ▶최소 수영하는 법을 배우고 물에 뜨는 생존기술을 익히라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말라 ▶보트 승선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라 ▶가능하면 구조원이 있는 지역에서 수영하라▶곤경에 처한 사람의 징후를 익혀 두라. 박요셉 기자

메모리얼데이 연휴 안전에 유의해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M, 5년 만에 신인 걸그룹…8인조 '하츠투하츠' 내달 데뷔
SM, 5년 만에 신인 걸그룹…8인조 '하츠투하츠' 내달 데뷔

2월 24일 전격 데뷔SM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데뷔 예고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가… 청소와 살균이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가… 청소와 살균이 중요하다

극심한 구토와 설사 동반 ‘겨울 구토병’손 소독제는 노로바이러스 없애지 못해‘2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즉시 세탁’ 노로바이러스는 위장관 질환으로, 구토와 설사(종종 동시에 발

이동섭 국기원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측근 인사 만날 예정"
이동섭 국기원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측근 인사 만날 예정"

2021년 명예 9단증 수여…태권도 인연으로 초청받아방미 기간 상·하원 의원 3명에게 명예 단증 수여 국기원은 2021년 1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

한인 여성 주차장 미행강도 피해

시애틀서 마켓 보고 나오다가방 낚아채고 질질 끌고가“허리뼈 다치고 금품 빼앗겨” 70대 한인 여성이 마켓 주차장에서 날치기 강도의 공격을 받아 금품을 빼앗기고 부상을 당했다. 워싱

충격과 공포… ‘마가(MAGA) 100일’ 수퍼 트럼피즘 몰아친다
충격과 공포… ‘마가(MAGA) 100일’ 수퍼 트럼피즘 몰아친다

■ 트럼프 2.0 시대 출범 D-7취임 100일내 핵심공약 패키지법 강행할 듯밀입국자 즉각 추방‘타이틀 42’규정 등취임 첫날 즉시 100개 행정명령 서명 예고 12일 워싱턴 DC

조셉 윤 주한대사대리 공식 부임
조셉 윤 주한대사대리 공식 부임

“한미관계 강화에 매진”    바이든 행정부가 조셉 윤(사진·연합)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로 파견한다고 지난 10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셉 윤

조류독감 미국내 첫 사망자 발생

루이지애나 65세 환자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이하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인간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캘리포니아 어린이가 또다시 조류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 100만달러 기부

트럼프-정의선 회동 추진 현대차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오는 20일 취임식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현대차 관계

기업들 41%… ‘AI발 인력 감축’

노동 시장 지각 변동산업·업무 재편 본격AI업무 직원들은 증강 특정 업무에서 인공지능(AI)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 기업의 41%가 2030년까지 고용 인력을 감축해나갈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산불 피해자 위한 기부

3개 사 45만달러 지원리베이트·페이먼트 연기한미‘, 테스크포스’가동 지난 7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LA 지역의 동시다발 산불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