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재외동포청 직원 2배 늘린다…‘서비스 강화’

한국뉴스 | 사회 | 2023-05-12 09:30:11

재외동포청 직원 2배 늘린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외교부 총 151명 배치, 서비스센터 별도 설치

 

오는 6월5일 인천에 본청을 두고 공식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이 기존 재외동포재단에 비해 직원수를 2배 늘려 맞춤형 동포정책 강화와 동포 대상 원스톱 민원서비스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외교부는 “소재지가 정해진 만큼 행안부, 인천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재외동포청의 구체적 입지 선정과 인프라 마련 등에 돌입하고 6월5일 재외동포청이 순조롭게 출범되어 재외동포에 대한 정책 서비스가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인천시 송도국제도시가 유력한 청사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재외동포청 조직은 운영지원과·재외동포정책국·교류협력국을 두고 청장 밑에 대변인, 차장 밑에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장 및 기획조정관을 두기로 했다. 초대 청장에는 외교부 대사 출신인 심윤조 전 의원이 내정됐다. 차장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외무공무원 또는 일반직 공무원이 맡을 예정이다.

 

재외동포 정책국은 기존 외교부 재외동포과가 담당했던 업무를 확대해 북미 지역 정치력 신장, 입양동포, 선천적 복수국적, 일본 내 민단과 신정주자 융화, 차세대 사업, 중국 조선족 관련 정책, 고려인 및 사할린 동포 지원 등 특화된 정책수요를 담당하게 된다.

 

또 재외동포청은 국적·사증·병역·세무·연금·보훈 등 재외동포 대상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원 처리 효율성과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서울 광화문에 통합민원실 기능을 할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와 24시간 콜센터를 가동한다.

 

기존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가 입주해 있던 강남구 서초동 외교센터에 별도 법인인 재외동포협력센터를 운영한다. 협력센터는 기존 재외동포재단이 담당했던 재외동포 지원사업, 차세대 재외동포 정체성 교육, 재외동포와 지역 주민 간 교류 커뮤니티센터 역할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향후 3년 내에 송도 국제도시와 가까운 경기도 시흥으로 이전한다.

 

재외동포청 직원은 151명으로 재외동포재단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외교부는 재외동포·영사지원 업무를 당당했던 고위공무원 2명을 포함해 총 28명의 인력을 재외동포청으로 보낼 예정이다.

 

외교부는 또 재외동포청에서 근무할 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절차를 개시했다. 채용 인원은 40개 직위 총 64명으로 채용된 인원들은 대변인실,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기획재정담당관실, 혁신행정담당관실, 운영지원과, 재외동포정책과, 미주유럽동포과, 아주러시아동포과, 재외동포협력총괄과, 동포교육문화지원과, 차세대동포인권과, 동포경제인네트워크과 등 부서 전반에 배치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응시 원서를 16일~19일(한국시간) 재외동포청 채용 홈페이지(https://mofa.applyin.co.kr/)로 접수할 예정이며, 서류 전형 및 면접 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력경쟁채용에 합격한 기존 재외동포재단 직원들은 재외동포청 소속 공무원으로 채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별도 법인인 재외동포협력센터에서 고용을 승계한다.

 

미주 한인들은 750만 재외동포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로 지역별·분야별·세대별 특화된 정책수요를 반영한 정책이 수립되면 궁극적으로 재외동포들의 편의와 권익 향상이 도모될 것이라는 반응이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에 위치한 Vanderbilt University(‘밴더빌트 대학교’)는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상위권 사립 종합 연구 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80대 한인 여성 주택서 피살
80대 한인 여성 주택서 피살

노스캐롤라이나 경찰살인 사건으로 수사 80대 한인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살인사건으로 수사에 나섰다. 노스캐롤라이나주 CBS와 NBC 등

강제구금 급증에 연방법원 ‘마비’… 이민자 석방소송 폭증
강제구금 급증에 연방법원 ‘마비’… 이민자 석방소송 폭증

트럼프 정부 ‘의무구금’ 확대보석심리 대신 무기한 구금 판사들 “석방 명령도 무시”정부 변호사에 이례적 제재 지난 18일 텍사스주 딜리의 이민 구치소 앞에서 이민 단체 관계자들이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한인 남성 기소돼 ‘유죄’허위로 비자 신청 입국 불법 노동과 모금 강요$120만 몰수·$95만 배상 이민 비자 제도를 악용해 외국인들을 불법 입국시킨 뒤 저임금 노동과 모금을 강요

기아, EV3 전기차 미국 시장 투입
기아, EV3 전기차 미국 시장 투입

전기차 트로이카 라인업올해 하반기 판매 시작 기아 EV3. [기아]  기아가 미국 시장에 EV9과 EV6에 이은 새로운 3번째 전기차 모델인 EV3을 투입한다. 대형, 중형 모델에

연방정부,‘트럼프 관세’ 환급 시스템 가동

1,660억불 반환절차 착수‘케이프 시스템’ 20일 가동수입 업체들 33만개 달해“반드시 신청해야 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징수했다가 위법 판결을 받은 관세에 대해 연방 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