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국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 3년여만 종료…진단·치료 자부담

미국뉴스 | 사회 | 2023-05-11 10:08:14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백신 등은 계속 무료…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등도 해체

12일부터 미국 입국시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의무 폐지

 

 

미국의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3년여만인 11일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무료로 제공됐던 코로나 진단 및 치료 관련 조치가 상당 부분 유료화된다고 미국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가령 코로나19 진단의 경우 저소득층 의료보험(메디케이드) 및 노인 대상 의료보험(메디케어)이 아닌 개인 보험 가입자는 약정에 따라 자체 부담을 해야 한다. 의료보험이 없으면 공공 클리닉 등을 제외하고는 전액 자신이 돈을 내야 한다.

병원에서 진행되는 신속 항원 테스트는 51달러, 유전자증폭(PCR) 테스트는 91달러가량 든다고 CNN은 보도했다.

코로나 확진시 치료의 경우 메디케어 가입자에는 2024년 12월까지 무료 치료가 제공된다. 보험이 없는 경우에도 팍스로비드(화이자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처방 등을 비롯해 일부 치료는 같은 기간 무료다.

이외의 경우에는 자신이 가입한 보험에 따라 비용을 내야 한다.

다만 백신 접종의 경우 연방 정부가 보유한 코로나19 백신 재고가 남아 소진될 때까지는 무료다.

코로나19가 종료되면서 백악관의 코로나19 대응팀도 곧 해체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아시시 자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브라운대로 복귀하는 등 관련 인사들도 물러날 예정이다.

자 조정관은 "코로나는 계속 우리와 함께할 것이지만 우리는 혼란을 초래하지 않고 사람들을 입원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이것과 함께 사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로 코로나19와 관련해 남아있는 방역 조치도 해제된다.

이에 따라 12일부터는 미국 입국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 남부 국경 등에서 방역을 명분으로 불법 입국자를 즉시 추방하기 위해 시행했던 이른바 '42호 정책'도 이날로 종료된다.

앞서 미국은 코로나 대유행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2020년 1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90일 단위로 계속 연장해왔다.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치료제 등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돼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내 사망자는 110만명 이상이며 지금도 매주 1천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사망하고 있다고 NYT가 보도했다.

하비어 베세라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는 공중보건 비상사태에서는 벗어날 수 있으나 (코로나19의) 공중보건 위협 상태가 끝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 열려
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 열려

차세대에 한국문화 전수 미국 애틀랜타 지역의 한인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6 제9회 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이번 캠프는 미국에서  

I-85로 갈라진 브룩헤이븐-에모리, 한 동네 된다
I-85로 갈라진 브룩헤이븐-에모리, 한 동네 된다

양쪽 잇는 I-85 새 교량 건설 추진폭 14피트 보행∙자전거 전용 도로 85번 고속도로 디캡 구간에 브룩헤이븐시와 에모리대학을 잇는 새로운 보행 및 자전거 전용 다리 건설 추진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