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 이홍기 회장과 이경성 이사장, 고문단 및 자문위원단은 8일 지난 6일 발생한 댈러스 외곽 앨런 아웃렛 쇼핑몰 총기 사고에 대한 조의문을 발표했다.
한인회는 "텍사스주 댈러스 외곽 쇼핑몰에 발생한 총기사건으로 한인동포 가족 3명 포함 총 9명의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시한번 애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게 됐다"며 "애틀랜타 한인회는 총기에 대한 더욱 강력한 규제를 뼈저리게 느끼며 아울러 총기 소지자의 철저한 신분 확인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어 생기지 않기를 정말 바라는 마음"이며 "이번 일로 희생된 분들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