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는 1일 오전 존스크릭 리버 파인스 골프코스에서 '최경주 프로 초청 골프대회' '올 인 원 홀리 원' 대회를 개최했다. 144명의 골퍼가 참가한 이날 대회는 오전 11시 단체촬영 후 손정훈 목사의 개회기도와 준비위원장 오대기 장로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최경주 프로는 2번 홀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에 임했다. 최경주 프로는 "골프대회를 통해 지역의 많은 분들이 예스 그리스도를 알고 전도하려 한다는 취지에 응해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며 "지역에서 처음으로 프로를 초청해 여는 대회인데 다행히 호응이 좋아 기쁜 마음으로 대회에 임하려 한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경기를 마친 후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센터에 모여 시상식과 만찬, 최경주 선수의 신앙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