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애틀랜타 대기 질 좋아져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3-04-21 14:27:56

대기질, 애틀랜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풀턴, 처음으로 기준치 통과

 

애틀랜타의 공기의 질이 지난 수년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 폐협회가 발표한 2023년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지난 수년간 대기의 질이 개선되고 있으며, 그중 풀턴 카운티는 처음으로 기준치를 충족하며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 폐협회 자료에 따르면, 오존 수치량에서 풀턴 카운티와 디캡은 D등급, 귀넷 카운티는 C등급을 받았으며, 먼지 검사에서는 풀턴은 A등급으로 먼지 수준이 가장 낮았고, 반면에 귀넷과 디캡은 B등급을 받았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의 공기 오염의 첫 번째 주범은 자동차이며, 그 뒤를 이어 농촌 지역에서 나오는 공해, 그리고 발전소의 화석 연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러한 공기 오염은 천식과 같은 주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때론 호흡 곤란과 사망을 유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조지아 환경 연구가들의 자료에 따르면, 기준치 이하의 대기질로 인해 매년 9,000명의 조지아인들이 사망하고 있으며, 지난 60년간 조지아에서 악화되고 있는 대기 오염으로 인해 조지아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 받고 있다고 마이클 창 대기과학자가 경고했다.

마이클 창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상공에 공기 오염으로 인한 대기 덩어리가 몇일간 계속 떠 있는 것이 발견되곤 한다고 말해 조지아주가 공기 청정 지역이 아님을 지적했다.

하지만 마이클 창은 대기의 질 개선을 위한 연방정부의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덕택에 조지아주의 대기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철 기자 

애틀랜타 대기질 좋아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