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근육 기술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아르테미스’를 한인 데니스 홍 교수가 이끄는 UCLA 기계공학과 연구팀이 개발한 가운데(본보 3월23일자 A2면 보도) 이 프로젝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로이터통신은 데니스 홍 교수의 이번 프로젝트 내용과 함께 아르테미스의 모습을 상세히 전했다. 아르테미스는 달리기·걷기·뛰어오르기 등 축구에 필요한 모든 동작을 다른 로봇들보다 훨씬 깔끔하고 역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재난구조 로봇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