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재외동포청 소재지 확정 ‘진통’… 여론 추가 수렴키로

한국뉴스 | 사회 | 2023-04-14 08:42:38

재외동포청 소재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서울이냐 인천이냐’ 택일 연기

 

금명간 발표가 예상되던 재외동포청 소재지 최종 결정이 국외 동포 여론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기로 하면서 미뤄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13일 재외동포청 소재지 발표 시점에 대해 “재외동포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외동포의 편의성, 업무 효율성, 소재지의 상징성, 지방균형발전 등 제반 사항을 종합해 소재지를 조속히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외동포청 신설은 재외동포들의 오랜 숙원이자 국정과제 중 하나로서 이러한 중요성과 높은 관심을 감안해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 힘과 정부는 지난 12일 재외동포청 출범 상황을 점검하는 당정 협의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 의장은 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당정은 소재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오늘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다”면서 “오는 6월5일 공식 출범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금명간 소재지를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안으로 대통령실 보고와 소재지 확정 발표가 마무리 될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재외동포청을 이용하는 동포들의 의견을 더욱 충실히 들어야 한다는 정부 내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재외동포 관련 업무를 수행해온 재외동포재단이 과거에도 재외동포청 소재지와 관련한 동포 여론 수렴 작업을 진행했으나 이 절차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외교부는 재외동포청이 오는 6월5일까지 출범해야하는 만큼 다음주에는 최종 소재지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외동포청은 영사 등 민원서비스와 함께 기존 재외동포재단이 수행하던 재외동포 교류 협력, 차세대 동포 교육 등의 업무도 함께 맡는다.

 

재외동포재단은 2018년 7월 서울에서 제주도 서귀포시로 이전한 상태인데 신설되는 재외동포청은 접근 편의성 등을 고려해 다른 지역에 생길 가능성이 크다. 인천, 광주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었고 외교부는 업무 효율성과 동포 접근성·편의성 등을 고려해 서울을 희망했다.

 

지난 4일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이기 때문에 외교부가 결정하는 형식을 갖게 되지만 실제로는 관계부처, 대통령실에서 여러 협의를 거쳐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산하 첫 청급 기관으로 생겨나는 재외동포청은 청장 1명, 차장 1명 등 총 151여명 규모로 출범할 계획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변호사가 ‘신탁자금 횡령’… 줄줄이 ‘중징계’

가주 변호사 징계 현황 허위 송달·윤리위반 등최근 3년간 최소 10명변호사 자격 박탈·정지“비위 행위 강력 제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협회가 변호사 비위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제재

내란특검, 반성없는 尹에 사형 구형…"권력욕에 국가존립 위협"
내란특검, 반성없는 尹에 사형 구형…"권력욕에 국가존립 위협"

"비상계엄 수단으로 권력 독점하고 장기집권하려 해…법적 책임 엄정히 추궁해야"尹 '반국가세력' 지목…"헌법 질서 파괴, 국가안전·국민생존·자유 본질적 침해" 내란우두머리 윤석열 사

신인그룹 롱샷 "'박재범 아이돌' 넘어 업계 대표 브랜드 될것"
신인그룹 롱샷 "'박재범 아이돌' 넘어 업계 대표 브랜드 될것"

첫 그룹 제작한 박재범 "뼈와 혼, 모든 것 갈아넣어"데뷔 앨범 '샷 콜러스' 발표…"흔들리지 않는 진정성 배워"그룹 롱샷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샷

화사 '굿 굿바이', 음원 올킬 656회로 국내 최다
화사 '굿 굿바이', 음원 올킬 656회로 국내 최다

화사 '굿 굿바이'[피네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화사가 히트곡 '굿 굿바이'(Good Goodbye)로 한국 음원 차트 1위를 동시 석권하는 '퍼펙트 올킬'(PAK

한인단체들 "연대와 화합의 진정한 동행" 선언
한인단체들 "연대와 화합의 진정한 동행" 선언

미 동남부 지역 8개 한인 단체가 지난 10일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진정한 동행의 시작’을 주제로 합동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한인회 사태를 극복하고 단체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과 지역 정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성장과 동포 사회 권익 신장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서정일 총회장 취임 "한인 권익 신장 힘쓰겠다"
서정일 총회장 취임 "한인 권익 신장 힘쓰겠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31대 서정일 총회장 취임식이 지난 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둘루스에서 열렸다.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행사에는 미 전역 150여 명의 한인회장과 조지아주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중국적 연령 하향 등 동포 권익 신장과 경제적 자립, 차세대 육성을 핵심 비전으로 선포하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불길 속 반려견 구하려다 숨진 귀넷 남성
불길 속 반려견 구하려다 숨진 귀넷 남성

11일 저녁 릴번 주택 화재 주말 저녁 귀넷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남성이 숨졌다. 이 남성은 자신의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다시 들어갔다가 참변을 당해 주변을

주말 애틀랜타서 곳곳서   ‘ICE OUT’ 시위
주말 애틀랜타서 곳곳서 ‘ICE OUT’ 시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ICE 요원의 총격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애틀랜타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열렸다. 시민들은 ICE 퇴출과 정의 구현을 촉구했으며, 시위는 대체로 평화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유족을 위한 모금액은 15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인터뷰] 목소리로 쓰는 시(詩)... 애틀랜타에 희망을 울리다
[인터뷰] 목소리로 쓰는 시(詩)... 애틀랜타에 희망을 울리다

2026년 새해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에서 공연하는 테너 김홍태 교수는 정통 벨칸토 창법을 바탕으로 '위로'와 '희망'을 노래한다.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인 동포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클래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로렌스빌 심포니 "지역 문화 아이콘 부상"
로렌스빌 심포니 "지역 문화 아이콘 부상"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지난 11일 오로라 극장에서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박평강 지휘자의 리드로 테너 김홍태와 피아니스트 안나 카이저만이 협연하며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오케스트라는 기세를 이어 오는 4월 4일 '고전 음악 대 낭만 음악'을 주제로 모차르트와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