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 5만212달러 연합회에 전달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이한성)는 지난 3월 26일 개최한 동남부체전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한 기금 5만212.82달러를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에 전달했다.
자문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브래즐턴 소재 샤토 알렌 골프클럽에서 ‘2023 동남부한인체육대회 기금 마련 자문위원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이번 기금을 조성했다.
이한성 자문위원장은 “동남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최한 행사에서 사상 최대 금액이 조성됐다”며 “이번 대회를 후원한 모든 분들과 원근 각지에서 참가한 모든 선수들, 그리고 자문위원 및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승원 연합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동남부체전을 위해 힘써 주셨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한성 위원장과 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2023년 동남부체전은 6월9일(금)-10일(토) 양일간 개최되며, 9일에는 골프대회를 샤또알렌골프클럽에서 10일은 둘루스고등학교에서 메인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합회는 문화행사 및 시상식을 폐막식에 맞춰 진행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