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5년내 원료약 25% 미국 생산"

미국뉴스 | 사회 | 2023-03-24 09:52:59

5년내 원료약 25% 미국 생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9월 서명한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 행정명령의 후속조치

백악관 "선언적 목표 제시…구체적 이행 전략은 향후 마련할 것"

미국 약국 진열대
미국 약국 진열대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독자적인 공급망 강화를 추진하는 바이든 행정부가 현재 중국과 인도에 의존하는 약 원료의 25%를 자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은 22일 이 같은 바이오 공급망 강화 목표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 9월 12일 서명한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 행정명령의 후속 조치다.

 

이 행정명령은 범정부적 접근으로 생명공학과 바이오 제조 역량을 강화해 보건,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안보, 농업, 공급망 회복력, 국가 및 경제 안보 분야에서 혁신적인 해법을 창출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담았었다.

 

후속 조치인 이번 보고서에는 선언적인 목표를 기술했으며 구체적인 이행 전략은 앞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공급망 분야에서는 5년 내로 저분자 의약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료의약품(API)의 최소 25%를 미국에서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바이오 제조는 국내 API 수요를 일부 지역에만 의존하는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며 "현재 저분자 의약품의 API 대부분은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해외에서 화학적으로 합성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이오 제조는 그동안 비용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 하지 못한 API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20년 이내에 미국 화학품 수요의 최소 30%를 바이오 제조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비용 효과적으로 생산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리튬과 코발트 등 핵심 광물을 회수·채취하는 기술도 개발하겠다고 했다. 기후 분야에서는 미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2030년까지 농업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줄이기로 했다.

20년 내로 플라스틱과 상업용 화합물의 90% 이상을 재활용이 가능한 화합물로 대체하겠다고도 밝혔다.

또 5년 내 미생물 100만종의 유전자 배열을 분석하고 10년 내 농업 생산을 28%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국정부는 미 정부의 이러한 지침이 국내 바이오기업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보고서와 관련해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바이오 분야별 중장기 목표와 연구개발(R&D) 추진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대규모 재정 인센티브나 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 API 25% 자급화 목표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축소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국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및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업계에 대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추락한 미 학생들 문해력 회복세
코로나19 이후 추락한 미 학생들 문해력 회복세

팬데믹 이후 벌어진 격차 3분의 1 만회…'읽기의 과학' 교육법 확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기간 정체됐던 미국 학생들의 읽기 성취도가 최근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트럼프의 '백악관 출입금지' 현실화…CNN 등 출입 거부당해

CNN "불법"·MS나우 "수정헌법 1조 수호"…법정 공방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부와 공화당에 비판적인 보도를 해온 CNN 방송 등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하겠다고

“오젬픽·위고비 복용 뒤 시력상실”…미 환자들 제약사 상대 소송
“오젬픽·위고비 복용 뒤 시력상실”…미 환자들 제약사 상대 소송

세마글루타이드 복용 시 NAION 위험 2∼8배 연구도…FDA는 연관성 조사 중 유럽은 ‘매우 드문 부작용’ 판단…제품 설명서에 경고 추가 권고 오젬픽·위고비·젭바운드 등 글루카곤

피부 건강 망치는 습관 5가지…“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피부 건강 망치는 습관 5가지…“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뜨거운 샤워·과도한 스킨케어 피부장벽 손상화장 안 지우고 자면 모공 막히고 트러블 유발여드름 짜다 색소침착·영구 흉터 남을 수도‘천연·클린 제

“지금 집주인이 싫어서요”… 임대할 때 조심할 말
“지금 집주인이 싫어서요”… 임대할 때 조심할 말

파트너가 근처 살아요이사 자주 다니거든요강아지 살 계획입니다 집을 보러 가서 연인이나 룸 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해당 연인의 거주 기간이 임대 계약서에 허

‘마지 못해 가입’ 잉여 주택 보험 급증… 보험료↑ 보장 범위↓
‘마지 못해 가입’ 잉여 주택 보험 급증… 보험료↑ 보장 범위↓

재해 지역에서 전통 보험사 잇따라 철수보험 가입이 어려워진 주택 소유주들일부 보험사, 별도 산불 공제액 위법 소지 전통적인 보험사들이 극한 기후에 취약한 지역에서 잇따라 철수하면서

멀쩡한데 전신 MRI?… 의사가 권하지 않는 이유
멀쩡한데 전신 MRI?… 의사가 권하지 않는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장·유방 등 세밀한 이상 놓칠 가능성 있어정상 결과에 안심하다 필수 검진 소홀 우려위양성·과잉진단에 불필요한 추가 검사까지“ 암 선별검

가격부터 디자인까지 천차만별… 안경·콘택트렌즈 선택 요령
가격부터 디자인까지 천차만별… 안경·콘택트렌즈 선택 요령

온라인 업체 대체로 저렴착용 시 ‘코·귀’가 편해야내 눈에 맞는 안경테 위치얼굴형과 대비되는 안경테  안경의 경우 일반적으로 온라인 업체의 판매가가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자·교인 10명 중 9명 ‘우리 교회=다세대 교회’
목회자·교인 10명 중 9명 ‘우리 교회=다세대 교회’

실제 통계는 고령층 편중젊은 목회자, 다세대 인식↑연령대별 사역 지속 여부 중요  대부분의 목회자와 교인들은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를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다세대 교회’라고 생각하는

당신의 이야기가 다음 세대의 믿음…‘엄마의 글방’에세이 공모전
당신의 이야기가 다음 세대의 믿음…‘엄마의 글방’에세이 공모전

크리스천 부모의 신앙 양육 이야기GMU·GBC 개최… 선정작 수필집으로오는 11월 30일까지·총상금 5,000달러 크리스천 부모들의 진솔한 신앙 양육 이야기를 모아 다음 세대 신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