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회 지붕공사 GMC루핑이 시공

지역뉴스 | 사회 | 2023-03-21 11:17:20

한인회관 지붕공사, GMC루핑, 주중광 박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사비 30만, 한인회 20만달러 부담

UGA 주중광 교수 기부금으로 충당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는 20일 오랜 숙원이었던 지붕공사 업체로 GMC루핑(GMC Blue Service, 대표 박은석)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지난 2월 한인회관 지붕과 주차장 보수공사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낸 결과 몇 업체들이 견적을 포함한 입찰에 참여했고, 관리운영위는 이 가운데 한인업체인 GMC루핑을 시공업체로 선정해 20일 한인회관에서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GMC루핑은 지난 2021년 제시했던 30만2,500달러의 공사비 견적을 그대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자재비 상승으로 현재 적정 시공가는 40만 달러를 상회하지만 GMC루핑은 2년 전 제시가격을 그대로 제출했고 이 가운데서도 10만 2,500달러는 GMC루핑이 한인회에 기부하는 방식을 택해 실제 한인회가 부담할 액수는 20만 달러에 불과하다. 이날 계약서는 김백규 위원장과 GMC루핑 박준 전무가 각각 서명했다.

한인회관 지붕은 철제 빔으로 건축돼 건물완공 후 30년이 지난 현재 녹이 슬고 부식이 심하며 이음새 부분이 제대로 관리가 안돼 비만 오면 회관 내부로 비가 새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다. 

GMC루핑 박준 전무는 “시공방식은 스티로폼으로 메탈 사이의 공간을 메꾸고 그 위에 단열재인 인슐레이션을 덮고, 다시 그 위에 지붕방수제인 TPO를 까는 공법을 택했다”며 “인스펙션 회사에서 완공 후 검사를 실시하며 이후에는 20년간 워런티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GMC루핑은 이미 지난 17일에 스티로폼 제작을 의뢰했으며, 날씨 여건만 좋으면 27일경 공사를 시작해 2주 정도면 공사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공사기간 동안에도 한인회관 실내 사용은 가능하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비만 오면 회관에 물이 새 늘 가슴을 졸이며 기도했는데 이제 한시름 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차장,인테리어, 음향시설 등의 공사가 남아 있으며 임기 내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백규 관리운영위원장은 “아직도 손볼 곳이 많아 상당한 보수비용이 예상된다”며 “세계 최대의 한인회관이 완벽한 시설을 갖추도록 동포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비는 조지아대 약대 명예교수인 주중광 박사 내외가 설립한 주패밀리재단이 기부 약정한 40만 달러 가운데 이미 입금된 20만 달러로 충당한다. 주 박사 내외는 올해에도 20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주중광 박사는 “한인회관이 동포는 물론 다민족 행사장소로 많이 이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철 관리운영위 위원은 “한국에 가있는 GMC루핑 박은석 대표가 한인회관 수리는 우리 회사가 꼭 맡고 싶다는 강력한 의견을 전해왔다”며 “한인회 재정을 감안해 1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점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한인회 관리운영위는 20일 한인회관 지붕공사 시공업체로 GMC루핑을 선정했다. 20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계약식에서 김백규 위원장과 GMC루핑 박준 전무가 계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애틀랜타한인회 관리운영위는 20일 한인회관 지붕공사 시공업체로 GMC루핑을 선정했다. 20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계약식에서 김백규 위원장과 GMC루핑 박준 전무가 계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8월 22일 애틀랜타 심포니 홀서 '백스테이지' 무대 펼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백지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애틀랜타 무대에 오른다.공연 주관사인 휴 엔터테인먼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다양한 연령층 참가 ‘Run for Love 5K’ 성료글렌뷰 갤러리 파크서 300여 명 참가로고스선교회 50주년·CMM 기독의료상조회 30주년 기념 시카고 한인사회의 건강 증진과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메가마트서 팝업스토어 개최친환경 투수블록·벽면 마감재 북미 최초 공개한국의 친환경 소재 전문 혁신기업인 대동산업(Daedong Industrial)이 오는 2026년 6월 4일(목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최근 노크로스에서 마지막 목격 귀넷 카운티 경찰이 아동을 납치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해당 용의자는 최근 노크로스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어 인근 주민들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한 미국인 대상 시민권 박탈 소송을 담당하는 연방 법무부 전문 인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22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주 첫 일본계 미국인 의원 될듯 조지아주 의회 사상 최초의 공개 트랜스젠더이자 난바이너리(성별을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로만 나누는 기준을 거부하거나 벗어난 성 정체성)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헴필 정수장 전력장애 문제 때문 애틀랜타 시 상수도국은 금요일 오전, 다운타운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민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끓인 물 사용 권고(Boil Water Adviso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8경기 열릴 예정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애틀랜타 스타디움'으로 변신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의 새 단장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채널 2 액션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조지아 그로운 태그 대대적 홍보 식료품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크로거(Kroger)가 지난 목요일 매장 내에 '조지아 그로운(Georgia Grown)' 및 '로컬 메익스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USDA, 생산속도 25%상향조정 허용가금류 중심지 조지아 노동·이민단체”노동자 피와 땀 짜내려는 조치”반발 이미 전국 최악의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금류 가공공장 노동자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