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인회, 윤 대통령 애틀랜타 방문 요청

지역뉴스 | 사회 | 2023-03-10 14:26:19

윤석열 방미, 애틀랜타한인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등에 발송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오는 4월26일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애틀랜타를 방문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애틀랜타 방문 요청 서한을 청와대 비서실, 국무총리조정실, 외교부, 주미 대사관, 해외동포재단, 김석기 의원과 배현진 의원실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9일 발송한 초청장에서 이홍기 회장은 애틀랜타가 "동남부 허브도시로써 중남미 연결도시이고 전세계에서 한국 대기업들이 제일 많이 투자한 도시"라고 소개했다. 특히 한국은 2022년 기준으로 조지아주 해외직접투자 1위 국가로 올라섰으며, 현재 130개 이상의 한국기업들이 조지아주에 진출해 있다고 덧붙였다.

초청장은 "기아와 LG, 한화, 삼성, 코스코 본사, 현대, SK 배터리 같은 한국 자동차 관련 회사들도 조지아주의 고도로 숙련된 인력과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활용하여 조지아에 제조 시설을 설립했다"며 "특히 최근에는 미국 인플레 감축법(IRA)의 대응 방안으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공장이 현지 공장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매일 한국으로 운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번 4월26일 미국 국빈 방문 하실 때에 워싱턴 D.C. 에서 단지 항공으로 1시간 이내에 위치한 애틀랜타에 대통령님께서 방문해 주시기를 조지아 애틀랜타 한인회를 중심으로 모든 동포들이 기대하고 바라고 있다"며 "애틀랜타 약 15만 동포와 동남부 5개주 약 35만 동포들은 대통령님의 방문은 이곳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동포들에게 큰 격려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주리라고 생각되오니 꼭 방문해달라"고 청원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2차 방문지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곳으로 애틀랜타와 텍사스주 휴스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애틀랜타 방문 여부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철 기자

한인회, 윤 대통령 애틀랜타 방문 요청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합의…전쟁 발발 15개월만
이-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합의…전쟁 발발 15개월만

하마스, 첫 단계서 여성·어린이·고령자 인질 33명 석방이스라엘은 병력 물리고 인질 1명당 팔 수감자 30∼50명 석방이스라엘 내각이 16일 표결서 승인해야 휴전안 발효 가자지구의

“채소 많이 섭취하면 노년기 인지 저하 속도 늦춰”
“채소 많이 섭취하면 노년기 인지 저하 속도 늦춰”

■치매 위험 줄이는 15가지 과학적 방법“ 비만은 치매 위험 요인… 규칙적 운동을대상포진 등 바이러스 예방 백신 맞아야매일 종합비타민 섭취… 청력보호도 중요” <사진=Shut

김의성, 나훈아 저격글?  “딱 봐도 훌륭한 어른”  의미심장
김의성, 나훈아 저격글? “딱 봐도 훌륭한 어른” 의미심장

사진=스타뉴스, 김의성 SNS 배우 김의성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근황을 알렸다.김의성은 15일 “딱 봐도 훌륭한 어른. #중증외상센터”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

작년 12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9%↑…예상 부합

근원물가 상승률은 3.2%로 예상 밑돌아…인플레 정체에도 시장은 '안도'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로 반등하며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미국의 물가

달러 가치 2년여 만에 최고… “5% 추가 상승 가능”
달러 가치 2년여 만에 최고… “5% 추가 상승 가능”

트럼프 관세·인플레 우려원 화 1,460원대 고공행진 미국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시장 ‘발작’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달러화 가치도 2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급증

2023년 대비 18.5%↑…하루 13.4명 이용해상 52.8%, 육상 47.1% 순…20·30세대가 과반 지난해 미국 등 해외에 체류한 재외 국민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이

불법 성매매 한인 여성들 체포

스파업소 마사지 위장경찰 함정수사에 덜미 펜실베니아주 사우스 애빙턴 지역에서 한인 여성 2명이 불법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에서 원정온 이들은 손님을 가장한 경찰의 함정 수사

‘화재 손실… 보험업계 300억·경제손실 2,750억달러’
‘화재 손실… 보험업계 300억·경제손실 2,750억달러’

■ 웰스파고 피해현황 분석미보험 주택도 상당 추정강풍 계속돼 피해 확산고용감소 등 경제손실↑ 대형 산불로 보험 업계는 물론 지역 경제도 천문학적인 경제손실이 예상된다. 소방대원들이

연방의회서 “미주 한인의 날 축하”
연방의회서 “미주 한인의 날 축하”

한미 양국 정상 축사 보내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참석 미주 한인의 날인 지난 13일 연방하원 레이번 하우스 빌딩내 골드 룸에서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

2023년 파워볼 1등 당첨자 말리부 385만불 저택 전소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20억 달러의 1등 잭팟에 당첨돼 돈벼락을 맞았던 남성도 이번 LA 대형산불의 화마를 피하지는 못했다. LA타임스는 지난 2023년 20억 달러가 걸렸던 파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