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귀넷카운티, 사상 최초 흑인 소방서장 임명

지역뉴스 | 사회 | 2023-03-08 10:52:11

귀넷소방서장, 프레드 세바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공군 및 소방경력 풍부

 내부/외부 신뢰 두터워

 

귀넷카운티가 사상 최초로 소방서장에 흑인을 임명했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지난 7일 프레드 세파스(Fred Cephas)를 귀넷 카운티 소방서장으로 임명하는 추천안을 승인했다. 세바스는 2018년에 임명된 전임 소방서장 러셀 닉의 뒤를 잇게 됐으며, 닉 전임 서장은 귀넷카운티 행정부의 최고 리더쉽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세바스는 미공군 출신으로 전역 후 노스캐롤라이나 윈스톤-살렘 소방국에서 근무했으며 2001년부터 귀셋 카운티 소방국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세바스는 고속 승진을 거듭해 2020년 소방서 부서장으로 진급했다. 귀넷카운티는 세바스의 공군 경력과 귀넷카운티에서의 20년 넘는 소방 경력과 지식을 높이 평가하여 세바스를 서장으로 임명한다고 말했다. 세바스는 귀넷카운티와 주민 사이의 신뢰 관계를 높였다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바스는 “공공 서비스와 치안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이번에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주민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소방서장으로서 세바스의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시작된다. 김영철 기자. 

귀넷카운티, 사상 최초 흑인 소방서장 임명
신임 서장 프레드 세바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합의…전쟁 발발 15개월만
이-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합의…전쟁 발발 15개월만

하마스, 첫 단계서 여성·어린이·고령자 인질 33명 석방이스라엘은 병력 물리고 인질 1명당 팔 수감자 30∼50명 석방이스라엘 내각이 16일 표결서 승인해야 휴전안 발효 가자지구의

“채소 많이 섭취하면 노년기 인지 저하 속도 늦춰”
“채소 많이 섭취하면 노년기 인지 저하 속도 늦춰”

■치매 위험 줄이는 15가지 과학적 방법“ 비만은 치매 위험 요인… 규칙적 운동을대상포진 등 바이러스 예방 백신 맞아야매일 종합비타민 섭취… 청력보호도 중요” <사진=Shut

김의성, 나훈아 저격글?  “딱 봐도 훌륭한 어른”  의미심장
김의성, 나훈아 저격글? “딱 봐도 훌륭한 어른” 의미심장

사진=스타뉴스, 김의성 SNS 배우 김의성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근황을 알렸다.김의성은 15일 “딱 봐도 훌륭한 어른. #중증외상센터”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

작년 12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9%↑…예상 부합

근원물가 상승률은 3.2%로 예상 밑돌아…인플레 정체에도 시장은 '안도'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로 반등하며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미국의 물가

달러 가치 2년여 만에 최고… “5% 추가 상승 가능”
달러 가치 2년여 만에 최고… “5% 추가 상승 가능”

트럼프 관세·인플레 우려원 화 1,460원대 고공행진 미국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시장 ‘발작’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달러화 가치도 2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급증

2023년 대비 18.5%↑…하루 13.4명 이용해상 52.8%, 육상 47.1% 순…20·30세대가 과반 지난해 미국 등 해외에 체류한 재외 국민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이

불법 성매매 한인 여성들 체포

스파업소 마사지 위장경찰 함정수사에 덜미 펜실베니아주 사우스 애빙턴 지역에서 한인 여성 2명이 불법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에서 원정온 이들은 손님을 가장한 경찰의 함정 수사

‘화재 손실… 보험업계 300억·경제손실 2,750억달러’
‘화재 손실… 보험업계 300억·경제손실 2,750억달러’

■ 웰스파고 피해현황 분석미보험 주택도 상당 추정강풍 계속돼 피해 확산고용감소 등 경제손실↑ 대형 산불로 보험 업계는 물론 지역 경제도 천문학적인 경제손실이 예상된다. 소방대원들이

연방의회서 “미주 한인의 날 축하”
연방의회서 “미주 한인의 날 축하”

한미 양국 정상 축사 보내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참석 미주 한인의 날인 지난 13일 연방하원 레이번 하우스 빌딩내 골드 룸에서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

2023년 파워볼 1등 당첨자 말리부 385만불 저택 전소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20억 달러의 1등 잭팟에 당첨돼 돈벼락을 맞았던 남성도 이번 LA 대형산불의 화마를 피하지는 못했다. LA타임스는 지난 2023년 20억 달러가 걸렸던 파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