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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갑지 않은 손님 '꽃가루' 일찍 찾아와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3-03-02 14:18:53

꽃가루 시즌,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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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지수 1,112로 높은 범위 속해

야외활동 제한,선글라스·모자 착용

 

봄철의 달갑지 않은 손님인 꽃가루 시즌이 애틀랜타에 예정 보다 2주나 앞당겨 찾아왔다.

채널2 액션 뉴스의 기상예보가 브래드 닛츠에 따르면 역대 기록상 두 번째로 따뜻한 평균기온을 기록한 애틀랜타의 2월 기온 때문에 예정 보다 2주 앞당겨 황색 꽃가루가 찾아왔다.

애틀랜타 알러지 및 천식센터에 따르면 1일의 꽃가루 지수는 1,112로 높은 범위에 속했다. 지난해에는 3월 30일이 되서야 지수가 2,431에 이르렀다.

보통 애틀랜타의 높은 범위의 꽃가루 지수는 5월 하반까지 지속된다. 1,500 이상의 높은 지수는 보통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발생한다. 

미국 천식 및 알러지 재단(AAFA)에 따르면 꽃가루는 계절성 알러지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꽃가루 알러지 또는 계절성 알러지 비염으로 알려진 이 질환은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눈이 가렵고 눈물이 나고 재채기가 나게 한다.

이 꽃가루 시즌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야외활동을 제한해야 한다. 야외에 있을 때 꽃가루가 머리카락과 눈, 코에 묻지 않도록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 전문가들은 꽃가루 제거를 위해 잠자기 전 샤워를 하고, 적어도 매주 뜨거운 물로 침구를 세탁하고, 야외활동 후 옷을 갈아입을 것을 권장한다.

애완동물들도 꽃가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애완동물의 주요 증상은 피부자극과 귀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동물들도 외출 후 집에 들어올 때 꽃가루가 퍼지지 않도록 발을 닦는 것이 중요하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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