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밀알 운동 세계화 주도를 위해 섬기겠습니다’

미국뉴스 | 종교 | 2023-02-28 08:45:05

미주밀알선교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주밀알선교단 이영선 이사장·권준 부이사장 위촉

 

 미주밀알선교단 신임 이사장단이 지난 23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선 이사장, 권준 부이사장, 최재휴 총 단장, 장영준 부총단장. [미주복음방송 제공]
 미주밀알선교단 신임 이사장단이 지난 23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선 이사장, 권준 부이사장, 최재휴 총 단장, 장영준 부총단장. [미주복음방송 제공]

“‘밀알 운동’의 세계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섬기겠습니다.” 미주복음방송 대표 이영선 목사가 미주밀알선교단(총 단장 최재휴 목사) 신임 이사장으로 위촉됐다. 이 목사는 2017년 미주복음방속 대표직을 맡으면서 당시 역임 중이던 미주밀알선교단 총 단장직을 사임한 바 있다. 이후 약 6년 만에 신임 이사장직으로 자신의 선교 사역‘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미주밀알선교단으로 돌아온 것이다.

 

미주밀알선교단은 지난 23일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단을 위촉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교단은 이날 이영선 목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시애틀 형제 교회 권준 담임 목사를 신임 부이사장으로 위촉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6년 만에 다시 미주 밀알 사역을 맡게 되어 특별한 느낌이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이어 “팬데믹 이후 교회를 포함, 모든 신앙 공동체가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라며 “50대 연령대로 재편된 2기 리더십을 중심으로 ‘밀알 운동’ 세계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섬기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신임 부이사장으로 위촉된 권준 목사는 “교회와 밀알 선교단의 협력 사역이 원활히 이뤄지는 데 있어 목회자로서 담당해야 할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리더십 사역에서 세대 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1, 2세대 사이에서 장애인 선교 사역이 튼튼하게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라는 소감을 나눴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팬데믹 기간 겪은 장애인 사역의 어려움, 포스트 팬데믹 시대 장애인 사역의 새 방향, 미주밀알선교단 3대 사역 중 하나인 ‘계몽’ 사역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미주밀알선교단 총 단장 최재휴 목사는 “팬데믹은 위기를 말씀의 힘으로 극복하게 해주는 예배의 소중함을 실감한 계기였다”라며 “선교단이 장애인 선교에 모범을 보이고 교회와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선교 기관의 정체성으로 인해 정부 등 공공 기관으로부터 지원받는데 높은 장벽이 존재한다”라며 “계속된 사역 확장과 전문화를 위해 더 많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장애인 선교 사역이 직면한 어려움을 밝히며 후원을 부탁했다.

 

이 이사장은 또 “밀알 선교단 단체명이 ‘선교회’가 아닌 이유는 장애인 사역을 하다가 언제든지 해체될 수 있는 한시적 존재로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밀알 사역의 가장 중요한 정신은 ‘교회와의 협력 사역’과 ‘교회를 세우는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밀알선교단은 1979년 한국에서 시작된 장애인 선교단체다. 장애인 대상 전도, 봉사, 계몽 등 3개 사역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로 미주밀알선교단은 1992년 설립됐다. 미주총단 산하 미국 10개 주에 10개 지단과 3개 지소, 캐나다에 2개 지단, 중남미에 3개 지단과 1개 지소 등이 장애인 선교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준 최 객원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