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통일국가는 자유민주주의, 국기는 태극기 돼야"

지역뉴스 | 사회 | 2023-02-27 12:32:42

석동현, 평통 사무처장, 애틀랜타 강연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평통 석동현 사무처장 애틀랜타 강연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지역회장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는 지난 25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을 초청해 ‘한반도 주변정세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울 부베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박형선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 석동현 사무처장은 “전 정부 중반 이후 남북대화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며 “UN이 대북 제재를 하고 있고, 북한의 미사일 및 장사포 발사, 그리고 핵실험 등으로 도발하고 있으나 윤석열 정부는 강하고 의연한 대처를 요구하는 국민의 뜻에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석 사무처장은 “하지만 여소야대 정국이다 보니 인구감소와 저출산의 큰 위기 등에 협력하기 보다는 정치권이 극심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어 하루 속히 4년 중임제로의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석 사무처장은 “윤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확고하게 응징하고 보복하며, 평화를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준비를 해야 하며, 9.19 군사합의를 무효화할 수 있도록 검토를 지시하고, 한미일 동맹을 더욱 항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소개했다.

석 사무처장은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국방안보 분야에서 정부가 통일 준비해야 하겠지만 민간 분야에서의 통일 준비, 연습, 시나리오, 공감대 형성 노력 등이 필요해 평통의 존제이유가 있다”며 “방법은 여러가지이지만 정돈된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석 사무처장은 “지난 정부의 ‘우리끼리’ 통일논의는 별 효력이 없으며 한반도 정세는 주변 4개 강대국과 중국과 대만의 분쟝 영향을 받는다”며 “윤석열 정부는 이른바 ‘담대한 구상’을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담대한 구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우리 정부의 경제‧정치‧군사적 상응조치를 단계적으로 동시 이행함으로써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만든다는 구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에 직접 제안한 것이다.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중점 추진과제는 '비핵화와 남북 신뢰관계의 선순환'이다. 이를 위해 3대 추진원칙을 세웠는데, ▲일체의 무력도발 불응 ▲호혜적 남북관계 발전 ▲평화적 통일기반 구축으로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면서 통일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석 사무차장은 마지막으로 “역사적으로 통일은 우월한 체제가 열악한 체제를 흡수통일하는 방식이었다”고 강조하고 “통일이 된다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체제로의 흡수통일이어야 하며, 국기는 한반도기가 아닌 태극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 후에는 미주 전지역 평통회장단이 모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김형률 회장이 개회사를, 박요한 미주부의장 대행과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가 축사를 전했다. 박요셉 기자

 

25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강연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강연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연하고 있는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강연하고 있는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주리에서 경비행기 추락…스카이다이버 등 12명 사망
미주리에서 경비행기 추락…스카이다이버 등 12명 사망

미주리주 비행기 추락사고 잔해 [로이터]  미주리주(州)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일어나 조종사와 스카이다이버 등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CNN 방송과 폭스뉴스는 14일 오전 미주리

이란전쟁 106일만에 사실상 종료…미·이란 “협상타결, 19일 서명”
이란전쟁 106일만에 사실상 종료…미·이란 “협상타결, 19일 서명”

트럼프 “서명직후 호르무즈 통행료없이 개방…對이란 해상봉쇄 즉시 해제” 중재국 파키스탄도 협상타결 확인…종전 MOU 세부내용 관건 19일 스위스에서 MOU 서명식 개최…유럽 방문

미국서 살인 2건 저지른 한국인, 8년만에 체포돼 미국인도
미국서 살인 2건 저지른 한국인, 8년만에 체포돼 미국인도

여행서류 문의하다 라오스서 체포…미 검사 “지구 끝까지라도 간다” 미국에서 두 건의 살인 사건을 저지르고 해외로 도주했던 한국 국적자가 8년 만에 체포돼 미국으로 인도됐다.미국 연

“스마트폰 보급이 출산율 급락 원인 중 하나” 미 연구결과
“스마트폰 보급이 출산율 급락 원인 중 하나” 미 연구결과

미들버리대·전미경제연구소 보고서… “신체접촉과 대면 만남 대체 가능성” 미국에서 출산율 급락을 이끈 원인 중 하나가 스마트폰 보급이라는 경제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고

집 언제 내놔야 하나?… 봄철이 늘 정답은 아냐
집 언제 내놔야 하나?… 봄철이 늘 정답은 아냐

12월~3월이 더 유리할 수도집 상태‘최상’으로 유지한 뒤집 팔 준비부터 돼 있어야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셀러의 개인적인 준비 상태도 고려해서 집을 내놔야

“한발 먼저 매물 찾고 싶은데”… 미공개 ‘오프마켓’ 매물
“한발 먼저 매물 찾고 싶은데”… 미공개 ‘오프마켓’ 매물

손품·발품·정보력 필수관할 기관 기록 확인소유권 변경·매물 철회유치원 변경·건축 허가 시장에 공개되기 전에 매매 가능성이 있는 이른바 오프마켓 매물을 찾으면 유리한 조건으로 주택을

중년의 습관들이 뇌 건강·치매 여부 좌우한다
중년의 습관들이 뇌 건강·치매 여부 좌우한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치매는 증상 15~20년 전부터 시작…“중년이 예방 골든타임”운동·수면·식단 관리만으로도 위험 최대 45% 감소 가능학습·독서·사회활동이 뇌 회

‘데뷔 13주년’ 방탄소년단, 12일 깜짝 신곡 발표
‘데뷔 13주년’ 방탄소년단, 12일 깜짝 신곡 발표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이 12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1시 신곡 'Come Over'의 음원을 발표한다. 'Come Over'는 지난 4월 3일 발매된 '아리랑' 디럭스 바

‘누구나 작가·변호사·가수’… 정말 풍성해지는 AI사회?
‘누구나 작가·변호사·가수’… 정말 풍성해지는 AI사회?

챗GPT 등 생성형 AI 보급으로 전자책, 법률 소송, 음악, 과학 논문 등 전 분야에서 AI 생성 콘텐츠가 급증하고 있다. 아마존 전자책 출간은 3배 늘었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내 AI 곡 비중도 40%를 넘어섰다. 반면, 법률 분야의 '셀프 소송' 증가로 인한 사법 시스템 부담과 과학계의 저품질 논문 범람 등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분야는 AI 탐지 시스템 도입 및 규제 강화 등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여름철 더 괴로운 ‘다한증’… 배 안 열고 수술
여름철 더 괴로운 ‘다한증’… 배 안 열고 수술

서울성모병원 ‘발 다한증’ 환자에 단일공 로봇수술 시행다빈치SP 활용 ‘후복막 접근 요추 교감신경절제술’ 첫 성공복막 경유 기존 수술법 한계 극복… 최소침습 치료 가능성 확대 &l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