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비영리단체 기부·교회 헌금’… 온라인 지불방식 선호

미국뉴스 | 종교 | 2023-02-21 13:18:23

기부·교회 헌금, 온라인 지불방식 선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성인 10명 중 4.5명

새로운 것에 호기심 많아져

개인 정보 노출 우려도↓

 

이제 예배 도중 헌금 바구니를 돌리는 교회를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예배당에서 아예 헌금함을 치우는 교회도 늘고 있다. 현금이나 체크 등 아날로그 방식의 현금에서 온라인 또는 디지털 방식의 헌금을 전환하는 교회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계 여론 조사 기관 바나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44%가 디지털 방식을 선호하는 디지털 기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그룹은 미국 성인 2,01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부자와 아날로그 기부자의 차이점 등을 분석했다. 

우선 디지털 기부자로 분류된 성인 중에는 새로운 기술 사용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얼리 어답터’가 많았다. 디지털 기부자 중 69%는 익숙하지 않은 것을 시도하는데 강한 호기심이 있다고 답해 그들이 디지털 기부를 선호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아날로그 기부자 중 새로운 기술에 호기심이 있다는 비율은 43%에 그쳤다. 

디지털 기부자들이 온라인 방식의 기부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기관은 비영리 단체였다. 디지털 기부자 중 61%가 비영리 단체에 온라인 기부를 하는 데 별문제를 느끼지 않는다고 답했고 교회 대상 온라인 헌금이 편하다는 답변은 약 41%였다. 

온라인 지불 방식이 처음 등장했을 때 개인 정보 노출 등 우려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관련 기술이 진화하면서 온라인 지불 방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 디지털 기부에 대한 신뢰도가 없으면 디지털 기부에 나서기 쉽지 않은데 디지털 기부자 중 84%가 개인 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가 없다며 높은 신뢰감을 보였다. 

또 온라인 지불 방식이 처음 소개됐을 때 지불 대상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배달 사고’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이제 많이 줄어든 상태다. 미국 전체 성인 중 온라인 또는 디지털 기부금이 대상 단체에 제대로 전달될 것으로 믿는 비율은 79%로 조사된 가운데 디지털 기부자  10명 9명은 온라인 기부 시  ‘배달 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가 없다고 답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준, 금리 3.50∼3.75%로 동결…"인플레 다소 높은 수준"
연준, 금리 3.50∼3.75%로 동결…"인플레 다소 높은 수준"

작년 3연속 인하후 올해 첫 FOMC 회의서 속도 조절…"경제전망 불확실"트럼프측 마이런·월러 0.25%P 인하 주장…한미 금리차 1.25%P 유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

고교생도"ICE OUT"…주 전역서 수천명 항의시위
고교생도"ICE OUT"…주 전역서 수천명 항의시위

교육당국 대부분 지지 ∙ 환영 일부지역 ‘정학’등 강경 예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이민단속에 대한 항의 시위가 애틀랜타 지역 고등학교까지 확산되고 있다. 고등학생의 시위에

월드컵 열리는 벤츠 스터디움이 위험 경기장(?)
월드컵 열리는 벤츠 스터디움이 위험 경기장(?)

폭력 범죄율 기준 5번째 위험 경기장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애틀랜타의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나, 개최 도시의 치안 상태를 분석한 충격적인 보고서가 공개되며

귀넷 발 ‘레드셔팅’ 논란 주의회가 나섰다
귀넷 발 ‘레드셔팅’ 논란 주의회가 나섰다

귀넷 출신 힐튼 주 하원의원부모 결정권 보장 법안 발의   부모가 자녀의 유치원 입학 시기를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법안이 주의회에 발의됐다.스캇 힐튼(공화, 피치트리 코

'잔디 길다고 집 압류?' HOA 횡포 막는 법안 발의
'잔디 길다고 집 압류?' HOA 횡포 막는 법안 발의

HOA 압류 권한 박탈 및 해산 법안 조지아주 하원의원 3명이 주택소유주협회(HOA)로부터 압류 권한을 박탈하고, 주민들이 직접 HOA를 해산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법안을 발

얼음 폭풍 이어 이번 주말엔 '눈발'
얼음 폭풍 이어 이번 주말엔 '눈발'

지난 주말 얼음 폭풍이 지나간 후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 북부 지역에 다시 산발적인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북상하며 차가운 공기와 만나 눈이 내릴 확률이 10~50%에 달한다고 예보했다. 조지아 북동부에는 최대 0.5인치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나 검사인데...사기 연루됐으니 소셜번호 좀"
"나 검사인데...사기 연루됐으니 소셜번호 좀"

연방수사국(FBI) 애틀랜타 지부가 사법당국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 조직은 피해자가 수사 대상이라며 심리적 압박을 가해 은행 계좌 정보나 금전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BI는 수사기관이 직접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종료하고 범죄신고센터(ic3.gov)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뉴밀레니엄은행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
뉴밀레니엄은행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

뉴밀레니엄은행은 오는 2월 17일 설날을 맞아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의=둘루스 지점 678-823-7971

매장 상습 절도범 잡고 보니 현직 교감
매장 상습 절도범 잡고 보니 현직 교감

메트로 애틀랜타 체로키 카운티의 프리 홈 초등학교 교감 코트니 쇼(47)가 월마트에서 약 두 달간 98차례에 걸쳐 944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쇼는 계산대에서 일부 물품만 스캔하는 수법을 사용했으며, 현재 교육청으로부터 행정휴직 처분을 받은 상태다.

2008년생, 3월 말까지 국적이탈신고 해야
2008년생, 3월 말까지 국적이탈신고 해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2008년생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의 국적 이탈 신고 기한이 3월 31일로 다가왔음을 공지했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병역 의무 해소 전까지 국적 이탈이 불가능하며, 이는 향후 미국 내 취업이나 공직 진출 등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 신고 전 국내 출생 신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