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 규모 2배로 커졌다.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3-02-21 10:45:17

개스사우스센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0만 스퀘어피트 확장 리모델링 마쳐

볼룸, 회합 장소 추가, 편의 시설 개선

 

귀넷관광청이 지난 2020년 1억3천7백만 달러를 들여 진행했던 개스 사우스 센터의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확장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완공된 리모델링 공사로 개스 사우스 센터는 규모면에서 2배 이상 커지며, 귀넷카운티 뿐만 아니라 조지아주에서도 대표적인 컨벤션 센터 및 대중 문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에 완성된 확장 공사로 전시장 공간이 5만에서 9만 스퀘어 피트로 확장됐으며, 24개의 회합 장소, 2만2천 스퀘어 피트의 볼룸, 야외 공연장과 녹지 공간이 새로 추가됐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규모 뿐만 아니라 센터 시설의 테크놀러지와 내부 장식,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도 업그레이드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지난 2020년 리모델링을 시작한 직후 코로나 팬데믹이 발발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개스 사우스 센터는 현재 지역 대표 컨벤션 센터 및 문화 공연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연간 200개 이상의 대형 행사를 유치하며 13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는 카운티 효자 기관으로 거듭났다. 개스 사우스 센터는 최근 수 년 간 공연 및 행사 예약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2024년 장소 예약까지 완료가 됐고, 2025년 행사 예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수요 급증은 개스 사우스 센터 인근에 웨스틴 호텔 입주가 완료되면 그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스 사우스 센터의 규모가 커지면서 경쟁 관계였던 캅 갤러리 센터, 애슨스 클래식 센터, 조지아 인터내셔날 컨벤션 센터들에 비해 상대적 우위를 점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영철 기자. 

Gas South 컨벤션 센터, 규모 2배로 커졌다.
Gas South 컨벤션 센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넘쳐나는 초가공 식품들 건강한 선택법식빵·치킨 너겟·땅콩버터·그릭 요거트 등잠재적으로 유해한 성분이 가장 적은 걸로 <사진=Shutterstock>  대부분의 영양 전

인플레·트럼프 불확실성 연준 “금리 조절 필요”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및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하며 기준금리

“트럼프 관세… 가구 연생활비 7,600달러까지 상승”

중국·캐나다·멕시코에 최대 100% 부과 예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공약이 실현되면 미국 가구가 연간 부담해야 할 추가 비용이 2,500달러에서 7,600달러에 달할

“현대제철, 미 제철소 건설 검토”

‘트럼프 무역장벽’ 대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보편관세 부과 등 보호무역 강화 정책을 예고한 가운데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이 미국에 대형 제철소 신규로 짓는 대규모

‘CES 2025’ 에서 선보인 나는 오토바이
‘CES 2025’ 에서 선보인 나는 오토바이

[로이터]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CES 2025’에서는 새로운 첨단 제품들이 대거 소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국 하이텍 기업 ‘릭토

미, AI칩 수출통제 전 세계로 확대

‘국가별 구매가능 상한’중국 등은 사실상 ‘금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를 동맹국에만 제한 없이 수출하고 나머지 국가에는 구매할 수 있는 양을 한

영국 가려면 ETA 받아야 미·한국 등 48개국 확대

영국이 지난 8일부터 비자를 받지 않은 방문자에 대한 전자여행허가(ETA) 제도를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48개 국가로 확대해 시행에 들어갔다. ETA는 비자와는 별도로 입국 전 온

트럼프 취임 맞춰 대대적 불체자 단속·추방 현실화

수도 워싱턴 DC서부터건설·요식업·농업 현장급습 단속 작전 준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맞춰 수도 워싱턴 DC에서 대규모의 불법 체류 외국인 단속이 시작될 전망이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51)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10일 박찬호의 야구계 지인에 따르면, LA 시내 고급 주택지인 베벌리힐스에 있는

“삶의 터전 밤새 잿더미로”… 한인들 ‘망연자실’
“삶의 터전 밤새 잿더미로”… 한인들 ‘망연자실’

최악 산불사태 사흘째리세이즈·알타데나 등 한인주택 잇딴 전소 피해   한인 주택을 포함해 5천채가 넘는 주택과 건물이 화마로 소실된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을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